김보성이 오는 2월19일 라디오스타에 전격 출연합니다. 김보성은 평소 의리컨셉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패더리로 개그우먼 이국주도 의리 컨셉으로 인기몰이를 했었습니다. 김보성은 이날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검은 마스크를 쓰고 의리의리를 외쳤다고 합니다.
김보성은 최그 코로나 바이러스의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기부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평소에도 기부활동 및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온 김보성은 이번 사건에도 선행을 배풀어 주위 사람들을 훈훈하게 했는데요. 웃긴것은 마스크 기부 사연을 남들이 입으로 전해진 것이 아니라 본인이 직접 김보성 셀프미담으로 알려져 좌중들의 폭소를 자아냈습니다.김보성은 방송에 출연할때마다 선글라스를 쓰는 이유가 있는데요. 그 이유는 김보성의 한 쪽 눈이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김보성은 이날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돼지뼈를 씹다가 치아 9개가 나간 사연을 얘기했습니다. 돼지뼈를 어떻게 먹으면 이빨리 나가는지 궁금한데요. 삼겹살이나 족발을 먹다가 가끔 돼지뼈를 먹으면 딱딱하긴 합니다. 오돌뼈는 아니었나 봐요.
김보성은 이날 장수원, 김광규, TTL소녀 임은경 씨와 함께 출연해 오랜시간 공백을 깨고 돌아온 연예인 특직으로 라디오스타에 출연합니다. 임은경 씨는 TTL의 획기적인 광고 소녀로 유명했었는데요. 정말 오랜만에 보네요. 또 시대의 영화인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으로도 유명한 분입니다. 또 한 라디오스타에서 김보성은 한 쪽 눈이 실명이 된 이유를 방송에서 직접 밝히며 주위를 감동 시켰는데요. 평소 장난스럽고 재밌어보이는 김보성의 이미지와 다른 느낌이 있었습니다.
알고보니 집단구타를 당하고 위험에 처해있는 친구를 구하기 위해 달려들어 맨주먹으로 싸우다가 왼쪽눈을 다쳤다고 합니다. 김보성이 평소에 의리의리 하는 것이 말뿐만이 아니라 정말 행동으로 보여주는 의리있는 남자네요.
평소 개그적인 이미지가 강해 개그맨으로 알고계신 분들도 있는데요. 김보성은 원래 배우입니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고 특히나 액션영화 장르를 많이 했었는데요. 이국주를 통해 의리로 유명세가 나와 CF등에서도 재밌는 컨셉을 많이 했었습니다.
이 날 MC들은 김보성에게 연기가 하고싶지 않냐고 물어보고 '왜 연기를 안 하냐?'는 질문에 솔직히 하고싶다. 연기에 대한 욕심이 있고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또 한 소문으로 떠도는 긴 대사를 소화 못 한다는 해명도 라디오스타를 통해 적극 해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보성을 보면 든든한 친구이자 남자, 한 가정의 남편과 아빠로서 멋진 모습을 보여줍니다. 겉으로 보여지기에는 의리의리 하면서 장난스러워보이지만 그 속은 누구보다 깊고 남을 생각할 줄 알고 헌신을 하는 멋진 사람인 것 같습니다. 부디 우스꽝스러운 모습뿐만 아니라 좋은 모습도 많이 알려지면 좋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