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로가 오는 2월26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합니다. 간만에 라디오스타 출연이라 모두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간만에 출연하여 에피소드를 말하던 중 영화 촬영중 실명위기가 찾온 적이 있다고 말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재주는 배우가 부리고 웃음은 라스가 받는다 특집으로 연극'아트'로 뭉친 김수로, 박건형, 이천희, 조재윤 배우가 출연합니다. 이 날의 스폐셜 MC는 이진혁이 맡았습니다.
김수로는 영화촬영 중 눈을 다쳐 병원에 갔다고 하는데요. 큰 병원에서 검사까지 받아 본 김수로는 실명위기에 처했다는 청천병력 같은 진단을 받고 연기를 더 이상 할 수 없겠구나 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이날 김수로는 영화 촬영 중 쥐를 만나고 뱀을 만난 에피소드를 실감나게 묘사를 해 웃음을 만들었습니다. 김수로 특유의 열정적인 표현에 모두가 웃음을 터뜨렸다고 합니다. 특히나 배우 윤은혜에게 감사인사를 전해 두 사람 사이에 무슨일이 있었는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또 한 김수로는 특별한 학교를 운영중이다 라고 말해 놀라움을 샀습니다. 학생들에게 전액 무료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해주고 아이들의 꿈을 키워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방송에서 이 가운데 학교의 운영에 지원을 해주는 든든한 후원자가 있다고 밝혔는데요. 과연 김국진, 김구라, 안영미, 이진혁, 박건형, 이천희, 조재윤 중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이 날 라디오스타는 마치 김수로 특집으로 이루어 진 듯합니다. 김수로는 병마를 썩 물리치는 퇴마의식을 보여줘 폭소를 일으켰는데요. MC 및 출연자 모두가 무슨 퇴마의식을 하냐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이고 김수로는 "내 몸에서 나가라!"라며 직접 의식을 보여줘 웃을을 만들었습니다.
또 한 김수로는 게스트 들 중 맏형이고 좋은 관계가 보여질줄 알았지만 후배들의 반란과 배신에 계속 당하며 '초딩 수로'로 보여지는 귀여움을 겪었다고도 알렸습니다.
김수로, 박건형, 이천희, 조재윤이 출연하는 연극 '아트'는 15년 동안 쌓아 온 세 남자의 우정이 오만과 허영에 의해서 얼마나 쉽게 무너지는지에 대한 것을 일상의 대화로 풀어 낸 작품입니다. 인간의 질투, 시기, 허영, 오만, 이기심과 욕심 등을 작품안에서 거침없이 표현해내는 블랙코미디 연극입니다. 이 외에도 엄기준, 이건명, 박은석이 출연합니다. 연극'아트'는 내 달 3월 7일 부터 5월 17일 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공연할 예정입니다. 요즘 영상 매체의 작품이 많이 소비되는 시기에 연극 및 현장 공연은 인기가 많이 떨어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스타 배우들이 연극과 뮤지컬에 출연함으로서 무대에 관한 인기가 조금이나마 유지되고, 관객들의 발걸음도 느는 것 같습니다. 이 처럼 많은 배우들이 설 수 있는 무대와 영화 및 방송이 많아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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