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바이러스의 발생 국가인 중국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걸렸던 신생아가 완치 됐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중국의 매체에 따르면 중국 후베이성의 우한 병원에서 코로나19바이러스의 판정을 받고 치료를 받고 있던 태어난지 2주가량 된 아기 샤오샤오가 자연치유로 완치 확정을 받고 퇴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월 5일에 태어난 샤오샤오는 갓 태어나자마자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감염이 의심돼 우한에 위치해있는 한 아동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병원의료진의 판단에 의하면 갓난애기인 샤오샤오는 산모로부터 있을 때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을 것으로 추측이 되고 있습니다. 샤오샤오를 치료했던 담당병원 의료진은 "기침이나 발열 증상없이 호흡이 안정적이라 심근질환에 대한 치료만 했다고 밝혔으며 심근질환 뿐만 아니라 코로나19에서 완전히 회복됐고 병원에서 살이 찔 만큼 건강이 회복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공식적인 치료제는 없는 상태입니다. 그러나 폐렴에 관한 질환은 환자의 개개인의 면역력에 따라 회복이 될 수 있습니다. 그 치료과정에서 보존적 치료 및 인공호흡기 등을 활용하여 치료합니다. 세포실험, 동물실험 등에서 바이러스 증식 억제 효과를 나타낸 약품을 사용할 때 도 있습니다.
신생아와 산모도 인공호흡기 등을 사용하여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아직까진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확정 된 치료제가 없는 상태라서 실험중이 약을 투여하여 경과를 보고 있습니다. 투약이 가능한 여부는 약 마다 상이할 수 있습니다. 일부 보고에 따르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어린아이에게 감염이 됐을 땐 성인보다 증상이 가볍고 회복이 빠른편이라고 알려졌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은 샤오샤오는 3차례의 핵산검사에서 총 음성 반응을 나타냈습니다. 흉부의 X-RAY 결과에서도 별 다른 증상이 없었습니다. 중국의 코로나19 바이러스 퇴원기준은 3일 이상 정상체온을 유지하며 흉부 촬영 결과 폐 상태 양호, 2차례 핵산검사 음성반응, 호흡기 질환 증상 개선 등 4가지 판정에서 양호 상태를 받아야 합니다.
한국도 2월25일 기준으로 19세 미만의 코로나19 바이러스 환자 수는 전체의 약 1%수준입니다. 경기도 김포의 생후 16개월, 경기수원의 11세 초등학생, 대구의 4세 어린이 등은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건국은 만일의 사태에 준비하여 소아환자를 위한 칼레트라 Syrup을 준비해 투약한다는 방침입니다. 에이즈 치료제인 칼레트라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치료에 일부적인 효능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의 샤오사오 신생아 완치가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종식을 앞 당길지 주목이 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