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1일 현재 코로나19 바이러스가 200명을 넘어 선 가운데 재미 한국인 치료 개발자가 코로나 백신개발을 완료하고 곧 동물실험에 들어간다는 소식이 발표 됐습니다. 2월 21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중국 우한시에서 발생 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을 막을 DNA백신을 이미 개발했다고 발표했으며 곧 있을 동물실험을 거쳐 이르면 6월 부터 미국에서 임상실험을 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코로나 백신개발자는 미국의 바이오기업 이노비오로 밝혀졌고 재미한국인으로 '조셉김'으로 밝혀졌습니다. 조셉김대표는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개발에 앞서 이미 에볼라 백신, 메르스 백신, 지카 바이러스 백신, 메르스 백신을 개발한 이력이 있는 세계적인 과학자입니다. 세계에 새로운 전염병이 발발할 때 마다 미국의 마이크로소프트 대표 빌 게이츠와 의견을 나눌 정도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과학자입니다.
빌앤드멀린다게이츠 재단, 웰컴트러스트 등이 함께한 전염병대비혁신연합(국제민간기구 소속) 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백신 개발을 위해 지난 1월 23일 이노비오와 약 108억원의 지원금액을 계약하기도 했습니다.
코로나 백신개발자 조셉김 대표는 중국 정부조 조속한 허가를 하고 있는 중이며 한국 정부도 빠른 협의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번 브라질에서 발생한 지카 바이러스의 백신 같은 경우 초기 단계부터 사람에게 하는 임상실험까지 약 7개월 가량이 걸렸는데요. 이번 코로나19 바이러스 개발에는 1~2달은 더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밝혔습니다.
메르스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모두 코로나 바이러스에 속하는 세균입니다. 조셉김 대표의 회사 이노비오는 앞서 전염병 대비 혁신연합회로부터 약 670억원을 지원받아 메르스 백신을 개발했습니다. 다른 회사에서도 백신개발을 많이 했지만 임상실험까지 간 것은 이노비오 회사가 유일합니다. 김대표의 말에 따르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개발되면 이전에 메르스 백신을 활용한 것처럼 한 달에 한 번씩 두 번 접종하는 메르스의 백신 방법을 똑같이 시행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코로나 백신개발자 조셉김은 11시에 미국으로 간 후 MIT 공대를 졸업하고 펜실베이니아 대학에서 면역학을 공부, 와튼스쿨의 경영학 석사 학위를 같이 받았습니다. 한 제약회사의 연구진으로 일을 하다가 지도교수인 와이너 교수와 함께 벤처기업 VGX를 창립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DNA 개발을 위해 주입기술을 시행하여 이노비오를 M&A 하며 2014년 주식상장까지 시켰씁니다. 조셉김 대표는 코로나19 바이러스와 같은 신종 바이러스는 기업이나 국가가 대처하기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말하며 국제기구가 앞장 서 백신연구 개발에 지원하고 공공재를 통해 백신을 저장해두는 성과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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