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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후기 <한국영화>

영화 공조 추천, 후기, 리뷰

by 영화나들이 2017.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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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 영화추천 및 영화리뷰할 영화는 <공조>입니다. 김성훈 감독의 작품으로 <마이 리틀 히어로>, 이후 <창궐>의 개봉도 준비하고 있는 감독입니다. <공조>가 개봉당시 <더 킹>과 개봉시기가 맞붙었었는데요. 언론과 대부분사람들의 예상이 정우성과 조인성이 출연하는<더 킹>에 우세를 예측했지만 예상외로 공조가 치고나가면서 끝내 관객수 스코어는 공조 780만명에 더킹 530만명 이었습니다. 김성훈 감독의 탄탄한 연출력과 빈틈없는 연기력 또 한 소녀시내 윤아의 통통튀는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것 같습니다. 



  영화 <공조는>제21회 판타지아 국제영화제 최고액션영화상 수상, 한국소비자포럼 주최 올해의 브랜드대상 영화 부문 수상, 제1회 더 서울어워즈 영화부문 남우조연상 김주혁, 제1회 더 서울어워즈 인기상 윤아, 를 수상하였습니다.



  비밀리에 제작된 위조 지폐 동판을 탈취하려는 내부 조직에 의해  작전 중 아내와 동료들을 잃게 된 특수 정예부대 출신의 북한형사 ‘림철령’(현빈).  동판을 찾아야만 하는 북한은 남한으로 숨어든 조직의 리더 ‘차기성’(김주혁)을 잡기 위해 역사상 최초의 남북 공조수사를 요청하게 되고, 그 적임자로 철령을 서울에 파견합니다. 



  한편, 북한의 속내가 의심스런 남한은 먼저 차기성을 잡기 위한 작전을 계획하고, 정직 처분 중인 생계형 형사 ‘강진태’(유해진)에게 공조수사를 위장한 철령의 밀착 감시를 지시합니다. 임무를 완수해야 하는 철령과 임무를 막아야만 하는 진태. 그들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3일, 한 팀이 될 수 없는 남북 형사의 예측불가 공조수사가 시작됩니다.



  영화는 시작부터 극적인 사건이 시작됩니다. 차기성이 북한의 동판을 빼돌리는 과정에서 림철령의 부인을 쏴죽입니다. 림철령도 죽을 위기에 처했지만 차기성이 옛정을 생각해서 목숨만을 살려줍니다. 이후 차기성은 중국을 거쳐 남한으로 도주를 하게 됩니다. 림철령은 차기성에대한 복수심만을 불태우다가 남북공조수사에 극적으로 투입되게 됩니다. 물론 림철령의 목적은 차기성의 목숨이었습니다. 



  그렇게 림철령과 강진태(유해진) 은 만나게 되어 공조수사를 하게 됩니다. 강진태도 잦은 실수로 인해 서에서 휴직을 갖게 된 도중 남북공조수사 소식을 접하게 되고 극적으로 투입됩니다. 두 사람은 서로 신뢰하는 척하면서 서로를 의심하는 과정을 계속해서 거칩니다. 강진태는 북한의 정보를, 림철령은 차기성의 행방을 노립니다.



  둘은 많은 싸움과 의심, 신뢰의 반복에 결국 24시간 같이 지내게 되었고 림철령은 강진태의 집에서 머물게 됩니다. 림철령을 보자마자 박민영(임윤아)는 림철령에게 반하게 됩니다. 림철령과 강진태는 함께 지내면서 미운정 고운정이 들게됩니다. 시간이 지나 차기성의 위치를 알게되고 림철령은 차기성을 처치하기 위해 나갑니다.



  영화<공조>를 보고 장훈감독의 <의형제>와 포멧이 떠 올랐습니다. 북한형사과 남한형사의 합작 공조, 그 사이에 일어나는 필연치 못 한 의심과 갈등 그러면서 둘 사이에 연민과 인정이 생기면서 결국 서로는 관객의 바람대로 한 편이 됩니다. 관객들은 이련영화를 보면 자연스레 저 남한사람과 북한사람이 한 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마음을 가지게 되고 감독은 관객의 욕망을 충족 시켜줍니다.



  <공조>의 가장 큰 장점은 뻔한 이야기를 뻔하지 않게 연출했다는 점입니다. 보는내내 지루하지 않고 긴박하게 진행되며 액션도 재밌었습니다. 또 한 영화의 중간중간에 윤아의 톡톡튀를 매력으로 관객들이 숨 쉴 틈을 주며 영화가 진행되어 훨씬 더 재밌고 지루할 틈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은<공조>를 추천하며 영화리뷰 및 영화추천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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