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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사

신지 반박 반말논란

by 영화나들이 2020.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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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의 신지가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 프로그램에서 3월5일 방송분에 출연자 장민호에게 반말했다는 논란에 휩싸이고 이에 대해 반박을 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신지는 방송다음 날 3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V조선의 미스터 트롯 영상 클립과 함께 "방송 내내 '미스터트롯' 게시판, 실검까지 난리가 났다고 우리 팬들이 오해받는 거 속상하고 답답하다고 방송 끝나자마자 찾아서 보내 준 영상"이라며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요?"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이 날 최고령 장민호와 최연소 정동원이 경쟁상대가 되어 1대1 한 곡 대결이 펼쳐졌습니다. 장민호와 정동원은 남진 심사위원의 노래인 ‘파트너’를 선정해 무대를 꾸려갔고, 두 사람의 찰떡 호흡에 시선이 집중됐습니다.
대결 전, 장민호는 정동원과 무대를 위한 호흡을 맞추면서 “동원이 음역이 나한테 너무 높다”며 한차례 어려움을 호소한 바 있었습니다. 이후 대결에서는 장민호가 정동원의 노래에 화음을 넣으며 무대를 이어갔습니다.

이를 지켜보던 신지는 “(장)민호 오빠가 진짜 많이 양보했다”고 말을 했습니다. 그러나 자막은 “장민호가 진짜 많이 양보했다”고 나가면서 일부 누리꾼들이 장민호가 신지보다 나이가 많은데 신지가 반말을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
1981년생인 신지가 1977년생인 오빠인 장민호에게 반말한 게 부적절하다는 것이 이유였습니다. 

이에 신지는 6일 자신의 SNS에 “방송 내내 미스터트롯 게시판, 실검까지 난리가 났다”고 운을 뗐다. 말을 했습니다. 
신지는 “우리 팬들이 오해받는 거 속상하고 답답하다고 방송 끝나자마자 찾아서 보내 준 영상”이라며 해당 발언 부분만 나오는 부분을 게재했습니다. 신지는 “이렇게까지 해야 하냐”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습니다.

이 게시물에 한 팬이 “사람들이 보이는 것만 보고, 들리는 건 안 듣나 보다”라며 “모르면 가만히라도 있지 아주 못 뜯어먹어서 안달이다”라고 신지를 응원하는 댓글을 남겼습니다.
신지는 “그냥 내가 싫은 거지. 뭘 해도 싫은 거야”라며 억울함을 표현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자막에 ‘오빠’ 두 글자 못 넣냐”,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겠다”, “별것이 다 논란” 등 신지를 응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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