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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사

미스터트롯 최결승진출자명단

by 영화나들이 2020.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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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5일 TV조선에서 방송된 '미스터트롯'에서는 최종 결승에 진출하게 된 최후의 7인과 준결승 우승자가 공개됐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본선 제 4차전 1라운드 미션이 이어졌습니다. 김수찬은 주현미 심사위원의 노래인 '첫 정'을 선곡해 4위에 올랐습니. 강태관은 주현미의 '정말 좋았네'를, 황윤성은 설운도 심사위원의 노래인 '빨간 립스틱'으로 무대를 꾸몄으나 각각 879점, 870점으로 최하위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첫 무대는 나태주와 이찬원이 꾸몄습니다. 5위 이찬원은 11위 나태주를 지목했고, 두 사람은 남진 심사위원의 노래인 '남자다잉'을 관객들에게 선보였습니다. 이찬원과 나태주는 힘든 상황에서도 서로를 격려하며 무대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날 이찬원은 화려한 퍼포먼스와 멋진 무대매너로 300점을 독차지를 했습니다. 

이어 7위 신인선과 2위 영탁은 완벽한 브로맨스 케미를 선보여 줬습니다. 두 사람은 주현미 심사위원 노래의 '또 만났네요'를 선정하여 무대를 꾸몄고 무대가 끝난 후 기립박수를 받았습니다. 이 무대에 주현미 심사위원은 "두 사람이 짜고 우리를 시험하는 것 같다. 박빙이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결과는 영탁이 210점을 받아 승리했습니다. 

 

한 편 6위 김수찬은 1위 임영웅을 선택했습니다. 두 사람은 주현미 심사위원 노래의 '울면서 후회하네'를 선곡했습니다. 주현미는 "각자의 색깔을 잘 표현했다"고 호평을 이어갔고. 이어 강력한 우승후보인 임영웅이 300점을 받으며 승리했습니다. 

1라운드가 마무리되고 1라운드 결과가 발표됐다. 1위에는 임영웅, 2위는 영탁, 3위는 장민호가 올랐다. 이어 정동원 4위, 이찬원 5위, 김수찬이 6위를 차지하고 신인선이 7위를 하면서 반전을 뽐냈습니다.
이어 2라운드 '1대 1 형식의 한 곡 대결'이 이어졌다. 한곡 미션은 참가자가 맞붙을 상대를 지목한 후 함께 듀엣으로 무대를 하거나 노래의 1, 2절 각 소절을 나눠서 무대를 꾸미는 방식입니다. 

4위 정동원과 3위 장민호는 남진 심사위원 노래의 '파트너'로 무대를 꾸몄습니다. 마스터들은 무대 전부터 "이거 심사 못 하겠다"고 말을 했습니다. 남다른 무대를 펼친 두 사람에게 남진 심사위원은 "서로가 최고의 파트너"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마스터들은 정동원에게 210점, 장민호가 90점을 주며 "장민호가 정동원을 위해 많이 양보한 것 같다"고 평가를했습니다. 

1라운드에서 최종 8위에 올랐던 김호중은 12위 류지광과 치열한 무대를 펼쳤습니다. 두 사람은 설운도 심사위원 노래의'다시 한번만'을 선택하여 무대를 준비했고. 설운도는 "최고의 가창력을 자랑한 무대. 하모니를 배웠다"며 극찬을 이어갔습니다. 마스터 점수는 류지광이 60점, 김호중이 240점을 받았습니다.

또 13위 강태관은 9위 김희재를 지목해 설운도 심사위원 노래인 '나만의 여인'을 불렀습다. 김희재는 210점을, 강태관은 90점을 받았습니다. 
이어 10위 김경민은 14위 황윤성을 지목했고. 두 사람은 설운도의 '누이'를 선곡하여 무대를 이어갔습니다. 결과 점수는김경민은 210점, 황윤성은 90점을 받았습니다.

3월 5일 방송에선 모든 대결이 끝나고 14명 중 미스터트롯 최종 결승 진출자 TOP7이 공개됐습니다. 점수는 1라운드 결과와 2라운드의 점수들을 합쳐 최종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최종 결과 1, 2, 3위는 변동 없이 임영웅, 이찬원, 영탁이 차지했습니다. 4위 정동원, 5위 김호중, 6위 김희재, 7위 장민호가 미스터트롯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가까스로 결승무대에 진출한 김희재는 눈물을 감추지 못 했고, 임영웅은 안도의 한숨을 내 쉬었습니다. 특히 최종 점수결과 2위 이찬원과 3위 영탁의 점수차는 단 3점이라고 장윤정이 말하며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나태주, 류지광, 강태관, 김수찬, 신인선, 김경민, 황윤성은 이날 멋진 무대를 보여줬지만 아쉽게 최종 결승진출에는 탈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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