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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사

미스터트롯 결승진출자 7인

by 영화나들이 2020.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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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한민국의 예능계를 강타하고 있는‘미스터트롯’이 전국 32.7%의 또 한번 최고 시청률 기록을 세우며, 대한민국 남녀노소를 모두 사로잡은 ‘국민 예능’의 막강 위엄을 입증했습니다. 2월27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방송된 ‘내일은 미스터트롯9회 분의 시청률은 32.7%,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타깃 지표인 2549 시청률은 9% 까지 올랐습니다. 이는 9주 동안 매회 시청률이 올라가는 상승점을 계속해서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준결승전 1라운드인 레전드 미션으로 시작부터 관심을 모았습니다. 



지난주의 방송에서 김희재는 무대에 대한 군인의 칼 같은 각도를 보여주기 위해 군복을 입고 무대에 등장한 김희재는 연습기간 내내 컨디션이 좋지 않아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최악의 상황까지 맞이했었습니다. 모두의 우려와는 달리 남진의 ‘사랑은 어디에’를 최선을 다해 불러냈습니다. 더불어 간주 중에는음악소리에 맞춰 댄스를 추는 등 무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소절에서 음이 살짝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기 되고 “모든 걸 다 쏟아 부은 느낌은 아니었다”는 안타까운 평가 속에 888점의 아쉬운 점수를 받았습니다. 


나태주의 트레이드마크인 태권도 퍼포먼스를 빼고 보컬만으로 정면승부에 도전했습니다. 나태주는 연습기간동안 혹독한 보컬 트레이닝을 거쳤고, 이날 주현미의 ‘신사동 그사람’을 택한 나태주는 나비같은 몸 동작으로 무대를 즐기는, 나태주에게는 보기 힘들었던 신선한 모습으로 관객의 이목을 모았습니다. 세심한 기술과 함께 의외의 미성을 보여준 나태주는 이미지 변신에는 성공했지만 902점의 점수를 받았습니다.



최근에 계속해서 좋지않은 결과를 얻은 장민호는 심지어 중간에 포기하려고 까지 했다는 고백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하지만 이내 정신을 차리고 다시 연습에 매진하여 장민호 특유의 매력적인 보이스로 남진의 ‘상사화'로 무대에 올랐습니다. 노래가 진행될수록 감정에 몰입한 장민호는 끝내 폭팔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심사위원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장민호의 무대를 본 심사위원들은 장민호의 무대중 최고였다며 극찬을 하였고 장민호는 944점이란 점수를 받았습니다.

류지광은 이 날 고음파트의 노래를 선보이며 신선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자신이 트레이드 마크인 중저음 목소리의 노래를 선택하지 않고 남진의 '사랑하며 살텐데요'를 선곡하여 깔끔한 트로트 무대를 선보이며 센스있는 무대를 꾸몄습니다. 이날 류지광은 905점의 점수를 받았습니다



그 동안 신나고 경쾌한 곡으로 무대를 선보였던 이찬원은 이 날 설운도의 '잃어버린30년'을 선곡하여 불렀습니다. 평소의 선택과 달리 특유의 애절하고 절절한 감성이 맺힌 곡을 골라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찬원의 무대를 본 원곡자 심사위원 설운도는 "내가 갖고 있지 않는 꺽기 창법을 완벽히 노래에 스며들어 소화해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이찬원은 916점을 받았습니다.


항상 신선한 무대로 관객들을 휘어잡던 신인선은 이원찬에 이어 설운도의 원곡인'쌈바의 연인'을 택했습니다. 신인선은 이목을 집중하는 화려한 무대의상으로 등장해 한 번에 시선을 사로 잡았습니다. 이날 신인선은 좋은 노래와 쌈바춤까지 선보여 화제가 됐습니다. 원곡자인 설운도내 내가 쌈바의 노래에 취했다고 심사평을 했으며 928점의 점수를 받았습니다.



21세의 어린나이로 도전하는 김경민 두 번째 무대를 꾸미며 설운도의 '춘자야'를 선곡 했습니다. 김경민은 등장부터 정장을 차려입고 건달 포스를 내뿜으며 등장했습니다. 김경민은 멋진 무대를 선보이며 이날 완벽한 완급조절을 보여줬습니다. 김경민은 이 날 마스터 총점 911점을 받았습니다.

폭팔적인 가창력을 가진 김호중은 주현미의 '짝사랑'을 선곡하며 모두의 기대를 샀습니다. 성악의 느낌을 많이 내는 김호중은 연습때부터 원곡자 주현미에게 나비가 살랑살랑 부르는 듯한 느낌으로 불러야 된다고 지적을 받으며 혹독하게 준비를 했습니다. 하지만 키 때문에 어려운 모습을 보였고 이 날 914점을 받으며 마무리 됐습니다.



본선에서 3차전에서 진을 받은 영탁은 이날 주현미의 '추억으로 가는당신'을 선곡했습니다. 연습때부터 곡을 완전히 분석하는 면모를 보여준 영탁은 리드미컬하고 그루브 있는 무대를 선보이며 흡 잡을게 없다는 극찬을 들었습니다. 영탁은 이 날 925점의 점수를 받았습니다.



대망의 우승후보 임영웅이 무대에 오르자 객석에서 폭팔적인 환호가 들렸습니다. 임영웅은 이날 설운도의 '보랏빛 엽서' 를 선곡해 로맨틱한 한 남자가 고백을 하는 사랑스러운 무대를 꾸몄습니다. 임영웅은 이 날 무대에서 노래부터 춤 사위까지 완벽하게 완급조절을 하여 심사위원과 관객들의 마음을 모두 훔쳤습니다.



임영우의 무대를 본 설운도는 "나는 지금까지 이렇게 감정을 담아 노래를 부르지 못 했다. 내가 배워야겠다."라며 임영웅을 극찬했습니다. 이날 임영웅은 962점이란 점수를 받으며 마무리 했습니다. 7명의 결승진출자가 가려지는 미스터트롯10화는 3월5일 오후10시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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