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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사

기생충 황금종려상 수상 표준근로계약서 까지

by 영화나들이 2019.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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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기생충이 세계적인 영화제인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영화적인 수상뿐만 아니라 제작과정에 있어서도 표준 근로계약서를 작성해 촬영을 한만큼 좋은 소식을 전해 왔습니다.



칸 영화제는 매년 5월 프랑스 남부지방 칸에서 열리는 영화제입니다. 칸 영화제는 영화제 역사가 가장 오래 된 베니스 영화제에 대항하고자 만들어진 영화제입니다.



세계적인 영화제인만큼 매해 수상되거나 언급되는 영화도 관심을 갖게 되는데요. 그 중에서도 대상에 속하는 황금종려상을 우리나라 영화가 수상한 것은 어마어마한 일입니다.



예술분야의 세계적인 상으로는 2016년 소설가 한강의 '채식주의자' 로 받은 맨부커상이 있는데요. 이 상은 영국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문학상입니다.



이 처럼 칸 영화제의 황금종려상은 큰 의미와 자랑스러움이 있는 상입니다. 봉준호 감독과 송강호 배우가 대상을 수상하고 기립박수를 오래치자 웃긴 해프닝이 벌어졌는데요.



송강호가 '박수를 언제까지 쳐야되지?' 하니 봉준호 감독이 '그러게 배고픈데'라고 얘기를 나눈 것입니다. 사적인 대화지만 마이크가 켜져있어 다 녹음이 되어 재밌는 상황을 자아냈습니다. 또 한 인터뷰에서 한국에 가면 무엇이 가장 하고 싶냐 물어보자. 키우는 강아지가 보고싶고 충무김밥이 먹고싶다고 해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또 한 근로시간이 명확하지 않고 무분별한 야근이 많은 영화계에서 봉준호 감독운 말단 스텝들 까지도 표준근로계약서를 작성하고 기생충 촬영을 했습니다. 자신이 예술적인 위치에서 높은 자리에 있고 이끌어가는 만큼 자신을 따르는 사람들을 신경 쓰는 모습이 멋집니다



이상으로 기생충 황금종려상 수상 표준근로계약서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역대 황금종려상 수상작으로는 <나, 다니엘 블레이크> <가장 따뜻한 색, 블루> <어느 가족> <더 스퀘어> 등이 있습니다. 이상으로 한국영화의 쾌거 기생충 황금종려상 수상 표준근로계약서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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