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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후기 <외국영화>

영화 저스트 프렌드 추천, 후기, 리뷰

by $%$%@#*( 2017.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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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 영화추천 및 리뷰할 영화는 <저스트 프렌드> 입니다. 로저컴블 감독의 영화로 지금 같이 쌀쌀한 겨울날에 딱 보기 좋은 추천영화 인데요. 남 주인공은 데드풀로도 유명한 라이언 레이놀즈가 맡고 여 주인공은 에이미 스마트가 맡았습니다. 이 영화는 남사친 여사친이 있는 친구 사이라면 누구든 한 번 씩 공감할만한 주제로 영화를 만들었습니다. 날씨도 겨울이고 해서 연애를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불 지른 영화이기도 합니다. 이 영화이 수상은 특이하고도 재밌는데요. 조연으로 나온 안나 페리스와 크리스 마퀘트의 키스상을 수상했습니다. 영화속에서 두 사람의 키스신이 아주 진하긴 합니다.


  고등학교 시절의 크리스(라이언 레이놀즈)와 제이미(에이미 스마트)는 둘도 없는 친구 사이입니다. 하지만 크리스는 오래전부터 에이미를 짝사랑하고 있었습니다. 친구들도 모두 알고 있고 에이미도 알고 있는 듯 합니다. 에이미는 안타깝게도 크리스를 영화제목처럼 저스트 프렌드 친구로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날 서로에게 선물을 주고 받고 둘의 몸이 가까워졌을 때도 크리스는 키스를 에이미는 포옹을 하려고 합니다. 워낙에 거구였던 크리스는 친구들로 부터 심한 놀림을 받고 눈물을 흘리며 꼭 성공해고 너희들을 복수할거다 라고 외친 후 고향을 떠납니다. 


  10년 후 크리스는 잘 나가는 음반사의 매니저이자 살도 많이 빼서 최고의 킹카가 됩니다. 크리스는 더 이상 10년전의 못 나고 뚱뚱한 크리스가 아닙니다. 돈도 잘 벌며 얼굴도 멋진 남자가 됩니다. 한 친구가 썸녀와 점심을 먹으려고 하자 저녁을 먹으라고 추천하는 등 연애상담을 해줄만큼 크리스는 연애고수가 됩니다. 크리스는 요즘 제일 핫한 가수이자 별나기로 유명한 사만다(안나 페리스)와 음반작업을 위해 파리도 떠나다가 사만다의 행패로 비행기가 추락합니다. 비행기가 추락한 곳은 크리스가 그곳을 향해선 오줌도 싸지 않겠다던 고향 뉴저지 였습니다. 

  어쩔 수 없이 고향에 도착한 크리스는 자연스레 10년전 짝사랑했던 에이미가 생각났습니다. 크리스는 에이미가 일하는 곳을 알고 찾아가 에이미를 만납니다. 크리스의 가슴은 예전처러 쿵쾅대기 시작했습니다. 크리스는 에이미와 다시 잘해보기로 결심을 합니다. 에이미에게 집중해야하지만 골칫덩어리인 사만다가 있었습니다. 사만다에겐 자신의 동생 마이크(크리스 마퀘트)를 소개시켜주고 둘이서 재밌고 놀라고 한후 크리스는 에이미에게 집중합니다. 하지만 방해꾼이 있었습니다. 그는 바로 에이미의 오랜 친구이자 멋진 매너남 더스티 였습니다. 크리스는 에이미와 잘해보려 고군분투 하지만 상황은 도와주지 않습니다. 그러면서도 사만다와 크리스는 어찌나 말성인지 크리스에게 조금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10년만에 만난 이 둘은 사랑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저스트 프렌드는 로맨틱 코미디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누구든지 재미있게 보실 수 있는 영화입니다. 라이엔 레이놀즈의 깜짝변신도 재밌고 영화 곳곳에 개그요소를 많이 배치해 놓았기 때문에 웃으며 보실 수 있습니다.무엇보다도 누구나 한 번씩 경험했을 법한 남자친구과 여자친구 사이가 연인으로 될지 친구로 남을지에 대한 얘기를 재미있게 풀어 나갔기 때문에 옛 추억을 공감하며 볼 수 있는 영화라 추운겨울에 추천해드리는 영화입니다. 이상 저스트 프렌드에 대한 영화추천 및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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