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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리버풀 하이라이트

by $%$%@#*( 2020.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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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7 (목) 05:00 토트넘과 리버풀의 대결이 시작됩니다. 특히나 이번 경기는 손흥민이 출전하고 100호골을 기다리고 있기에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는데요. 특히나 토트넘과 리버풀은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는 두 팀이기 때문에 모두가 기대하고 있는 경기입니다.

 

 

리버풀과 올 시즌 유력한 우승 후보인 리버풀과 토트넘은 나란히 승점 25점을 달성했습니다. 이번 경기의 승자는 리그 우승에 한 발짝 더 다가갈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프리미어리그 우승 윤곽은 보통 12월 말 박싱데이에서 결정이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토트넘은 2017년 10월 리버풀을 제압한 이후로 리버풀을 만나 한 번도 승리하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공교롭게도 손흥민은 당시 경기에서 팀의 두 번째 골을 넣으며 4대 1 완승에 기여한 바가 있습니다. 그동안 리버풀 수비에 묶여 아쉬움을 삼켰던 손흥민이 이번에는 득점을 기록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손흥민은 화상 인터뷰를 통해 “리버풀전의 중요성을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리버풀은 홈에서 강한 팀이기 때문에 모든 선수가 잘 준비하고 있다. 경기는 해봐야 안다. 좋은 경기와 결과까지 가져오길 바란다”며 경기를 앞둔 설레고 덤덤히 준비를 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대부분의 외신 매체는 손흥민의 선발 출전을 점치고 있고, 손흥민은 올 시즌 벌써 리그 10골을 기록하는 등 기세가 좋아 가능성은 충분하다. 만일 이번 경기에서 멀티골이 터질 경우, 토트넘 통산 100호 골 고지에 올라설 수 있습니다. 현재 최다득점을 달리고 있는 손흥민이 이번 경기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외신들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한편 영국 BBC는 16일 양팀의 맞대결을 앞두고 이번 경기 결과를 1:1 무승부를 예측했는데요. 영국 인디펜던트 역시 양팀의 경기가 1대1의 무승부로 끝날 것으로 예상을 했습니다. 반면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리버풀의 2-0 승리를 점쳤습니다.

 

 

토트넘은 리버풀을 상대로 치른 최근 26번의 리그 원정 경기에서 1승8무17패의 뼈 아픈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토트넘이 지난 2011년 5월 리버풀 원정에서 승리한 이후 리버풀과의 리그 원정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 했습니다.

 

 

토트넘의 손흥민과 케인은 각각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0골 4어시스트와 9골 10어시스트의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선수들입니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만 12골을 합작한 손흥민과 케인은 시어러와 서튼이 보유한 프리미어리그 한 시즌 최다골 합작 기록 13골 경신을 눈앞에 두고 있는 경기이기도 합니다.

 

 

또 한 토트넘의 모리뉴 감독은 15일 밤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훈련장에서 리버풀과의 원정경기를 하루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이 토트넘에 남기를 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모리뉴 감독은 손흥민과 재계약에 대해 “나는 손흥민과 대니얼 레비 회장을 믿는다" 라고 말하며 손흥민과 레비 회장 모두가 잔류를 바라고 있을 것이라며, 본인 또 한 손흥민이 남아있다면 토트넘이 큰 전력이 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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