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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봉쇄령

by $%$%@#*( 2020.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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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가 가파르게 늘어난 유럽의 프랑스가 한 달 이상의 봉쇄령을 선언해 충격을 안겼습니다. 프랑스의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 현지시간 10월 28일 발표한 대국민 담화에서 10월 30일 0시부터 최소 12월 1일까지 프랑스 전역에 봉쇄령을 내린다고 밝혔는데요.

 

프랑스 봉쇄령

이에 따라 프랑스의 식당과 술집을 비롯해 필수적이지 않은 사업장은 모두 문을 닫아야 합니다. 이로서 프랑스의 자영업자들과 비필수요소군에 속하는 직업군의 사람들은 심각한 경제위기에 빠지게 됩니다. 또 한 생필품을 사러 갈 때, 출근할 때 등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닌이상 외출이 제한되며이 때도 매번 이동증명서를 가지고 다녀야 합니다.

프랑스 봉쇄령

프랑스가 봉쇄령을 발표함에 따라 유럽권역 내에서 프랑스에 들어올 수 있도록 국경을 계속 열어놓지만, 비유럽국가에서 입국은 제한되는 상황인데요. 이로서 해외여행을 하려고 한다면 프랑스는 이번년도까지 제한 될 확률이 높습니다. 많은 분들이 코로나에 지쳐 해외여행 상품을 알아보고 있는데요.

 


현재 실질적으로 해외여행을 가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그래서 국내여행지로 현재 인기가 많은 곳이바로 제주도입니다. 현재 제주도 비행기편이 특가로 나온 상품이 있으며, 호텔이나 펜션등의 숙박업소도 초특가 상품으로 많이 나와있는 상황입니다.

 

프랑스 봉쇄령

다만, 봉쇄령이 처음 내려진 지난 3월과 달리 학교와 노인요양시설, 공공 서비스는 계속 문을 열도록 했으며, 보건 수칙을 따른다는 조건 하에 공장과 농장 운영도 가능하게 하도록 했습니다. 또 한 직장에 다니는 사람들은 가능하면 재택근무를 권장하도록 발표를 했습니다.

 

프랑스 봉쇄령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가장 비관적인 예상조차 빗나갔을 정도로 프랑스에서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하고있다."며 "우리가 내린 조치들은 전 유럽에 영향을 미치는 파도에 대응하기에 불충분했다다" 라며 "이제라도 코로나19에 대한 대처를 바로 잡아야 한다" 고 말했습니다.

프랑스 봉쇄령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등에 따르면 프랑스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미국, 인도, 브라질, 러시아 다음으로 많은 나라에 속합니다. 코로나가 창궐한지 1년이 다 되어가지만 아직까지 확산세가 꺾어지 않고 있습니다. 독일 연방 정부와 메인정부도 11월2일부터 30일까지 식당과 술집, 영화관 등을 폐쇄하는 것에 합의를 했습니다

프랑스 봉쇄령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는 이날 주지사들과 화상 회의 뒤 “현재 의료 체계는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지만, 코로나19 감염 추세를 볼 때 몇 주 안에 대처 능력이 한계에 도달할 것”이라며 “우리는 지금 행동해야 한다”고 경각심을 알렸습니다.

독일 봉쇄령

메르켈 총리는 새로운 부분 봉쇄 조처로 타격을 입는 업체들을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을 했는데요. 독일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번 달 들어 급격히 증가하기 시작했으며, 이날 7308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 기준 누적 확진자는 47만9621명, 누적 사망자는 1만359명입니다.

독일 봉쇄령

한편,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회원국들에게 코로나19 환자 수용 능력이 부족한 나라들을 위해 국가간 환자 이송및 치료를 촉구했는데요. 폰데어라이엔 위원장은 “지금의 심각한 상황은 각국이 지난 여름 출구 전략을 너무 빨리 취했음을 보여준다”며 이렇게 촉구했다고 전했습니다.

 

독일 메르켈 총리

벨기에의 경우 앞으로 2주 안에 병원들이 집중치료 시설 부족에 직면할 것으로 보이며, 프랑스의 집중치료 시설 여유도 절반에 불과한 상태라고 알렸습니다. 네덜란드의 경우 코로나19 감염이 심한 지역의 환자를 이미 독일로 보내 치료하고 있다.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

세계보건기구 집계 기준으로, 이날 전세계에서 40만명 이상의 코로나 19확진자가 새로 보고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4376만6712명을 기록했습니다. 누적 사망자는 116만3459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유럽에서는 이날 20만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가 988만5328명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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