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후기 <외국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결말 쿠키영상

by $%$%@#*( 2019. 7. 15.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결말 쿠키영상에 관한 폿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끝나고 차기작인 이번 영화는 스파이더맨 홈커밍데이에 이은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인데요. 집으로 오고, 집에서 멀리 떠나고 아마 3편에선 스파이더 맨 홈리스가 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빈 자리를 어떻게 매꿔 나갈지 마블이 고민한 흔적이 잘 보여지는 작품이었습니다.



타노스의 손가락 튕기기로 인해 블립현상(5년여간 사라졌다가 돌아온 사람들에 관한 현상)으로 그 공백의 시간이 아직 어수선하긴 합니다. 그래서 피터(스파이더맨, 톰 홀랜드)는 메이숙모와 함께 자선파티를 열어 사람들이 적응하게끔 도와줍니다.



그 시점 지진, 홍수, 태풍 등 자연재해의 힘을 이용해 사람들을 공격하는 괴물 엘리멘탈이 출연하게 됩니다. 어벤져스의 히어로들의 각자의 임무를 맡아 지구를 떠나게 되고 그 부재를 미스테리오라 불리는(제이크 질렌할)이 대신 맡아 적과 맞서고 있었습니다.



학교에서 수학여행으로 친구들과 함께 유럽으로 오게 된 피터는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엘리멘탈의 공격이 일어나자 피터는 미스테리오와 함께 엘리멘탈을 막습니다.



이후 어벤져스의 사무국장 닉 퓨리(사무엘 L.잭슨)은 히어로로서 엘리멘탈을 없애라고 합니다. 하지만 피터는 그저 친구들과 어울리고 좋아하는 이성친구와 사귀고 데이트를 하는 평범한 학생의 모습으로 이웃을 도와주는 스파이더맨 이고 싶은 마음이 강합니다.



피터에겐 아이언맨(로다주)의 죽음이 여전히 가슴 아프고 아이언맨의 뒤를 이어받기엔 부담이 너무 컸습니다. 나이도 어리고 싸움 실력도 부족하고 아이언맨의 후계자는 자기가 아니라 미스테리오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하지만 히어로에겐 그런 고민을 할 시간이 별로 없습니다. 자신의 친구인 네드, MJ를 공격하는 엘리멘탈을 막기에 급급합니다.



친구들에겐 스파이더맨의 정체가 들키면 안 되기에 검은옷을 입고 나이트몽키라는 이름으로 미스테리오와 협업해 엘리멘탈을 막습니다.



하지만 피터에겐 결단이 필요했습니다. 평범한 학생으로 살아갈건지 히어로의 삶을 살아갈건지 피터는 도저히 히어로로서의 삶이 자신 없었습니다.



피터가 방황할 때 아이언맨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피터를 도와주는 해피 호건(존 파브로)가 '토니(로다주)는 실수 투성이였고 자신의 삶을 많이 후회했지만 단 한가지 후회하지 않는 것은 자신의 후계자로 너(피터)를 정했다는 것이다' 라고 말 해주며 피터를 격려해줍니다. 



해피의 말에 자신감을 찾은 피터는 적을 간파하고 물리치고 히어로로서의 한 단계 성장을 이루어냅니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아이언맨의 흔적을 조금씩 보여주면서 우리가 조금씩 아이언맨과 이별할 수 있게 도와주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그로 인해 피터가 히어로로서 성장하는 모습도 함께 보며 피터에게 위로를 전해주고픈 마음이 드는 영화입니다. 마블의 팬이라면 고민할 필요없이 재밌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쿠키영상은 영화가 끝나고 총 2개 있습니다. 앞으로의 마블이 또 기대됩니다. 이상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결말 쿠키영상에 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