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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후기 <외국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후기, 추천, 리뷰

by $%$%@#*( 2018.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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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오늘은 요즘 가장 화제인 영화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에 대한 영화후기 및 영화추천 리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감독은 안소니 루소, 조 루소 형제가 맡았으며 이 형제는 캡틴 아메리카 윈터솔져, 시빌 워 등 마블영화의 감독을 맡아왔으며 마침내 어벤져스를 맡게 되었습니다. 또 한 이번 편에서는 마블 10 주년을 맞아 엄청난 공을 들였으며 이때 까지 나온 히어로들이 모두 나오는 영화입니다.



  아이언맨, 토르, 캡틴 아메리카, 블랙 위도우, 헐크, 로키, 블랙팬서, 스칼렛 위치, 팔콘, 닥터 스트레인지, 스파이더 맨, 스타로드 등 모두 나열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영웅 들이 등장합니다. 역대 최강빌런이라 불리는 타노스가 인피니티 스톤을 가지기 위해 각 행성을 돌아다니며 영웅들과 맞붙게 됩니다. 먼저 인피니티 스톤에 대한 설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른쪽에 보이는 6개의 돌이 인피니티 스톤입니다. 노란색 스톤은 마인드 스톤으로 생각과 마음의 힘을 가지고 있으며 비젼이 가지고 있습니다. 파란색 스톤은 스페이스 스톤으로 공간을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힘을 가지고 있으며 로키가 가지고 있습니다. 보라색 스톤은 파워 스톤으로 강력한 힘을 가지게 됩니다. 현재 타노스가 소유중입니다. 주황색 스톤은 소울스톤이며 상대의 영혼을 가질 수 있으며 현재 어디있는지 모릅니다. 빨간색 스톤은 리얼리티 스톤으로 가상의 세계를 현실처럼 보이게 하는 힘을 가지고 있으며 콜렉터가 가지고 있습니다. 초록색 스톤은 타임스톤으로 시간을 자유자재로 조종할 수 있습니다. 현재 닥터 스트레인지가 가지고 있습니다.


  타노스는 우주의 자원은 한정적이며 인구수는 많아 평화를 위해 또 자신의 이데올로기를 지키기위해 생명을 반으로 줄이려 합니다. 타노스의 힘만으로도 가능하지만 6개의 스톤을 모을경우 손 쉽게 가능하기 때문에 타노스는 스톤을 찾으러 다닙니다.



  토르와 로키를 공격해 스페이스 스톤을 빼앗고, 콜렉터를 공격해 리얼리티 스톤을 빼앗습니다. 어벤져스와 블랙팬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팀들은 힘을 모아 타노스를 막으려 합니다. 하지만 타노스의 힘을 막기엔 역부족이었고 타노스는 스톤을 하나 둘 씩 모아가고 어벤져스는 필사적으로 타노스와 싸웁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역대 마블 영화 중 가장 화려한 액션으로 관객들의 눈을 즐겁게 해줍니다. 또 한 IMAX 3D로 촬영을 하여 3D로 보면 마치 현장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각 히어로 들의 액션신, 특히 아이언맨 팀과 타노스, 토르 팀과 타노스 부하들의 액션신은 가히 소름이 돋는 장면이었습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50분이 되는 긴 영화입니다만 마블이 10 년 간 뿌려 놓은 떡밥을 회수하기엔 부족한 시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루소  형제 감독은 훌륭히 떡밥회수를 해냈습니다. 영화는 크게 아이언맨, 스파이더 맨, 닥터 스트레인지,스타로드, 맨티스 구성인 1팀, 토르, 그루트, 로켓 구성인 2팀, 캡틴 아메리카, 블랙팬서, 헐크, 블랙위도우 구성인 3팀으로 나눠져 진행됩니다. 그래서 영화가 다소 산만하고 집중하기 어려울 수 있지만 충분히 따라갈 수 있습니다.



  역대 최강빌런으로 꼽히는 타노스는 영화속에서 그 매력을 충분히 보여줍니다. 관람객 몇 분들은 타노스를 욕할수만은 없다면서 아빠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보며 느낀점은 DC는 이제 배트맨 다크나이트 정도의 명작이 아니면 마블과 상대도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전엔 마블의 분위기는 유쾌하고 밝은 히어로 영화, DC는 고뇌에 가득 찬 어두운 히어로 영화 느낌이 있었지만 마블영화는 갈수록 특유의 재치는 유지하며 영웅의 고뇌도 진지하게 풀어 나갑니다. 마블의 영화는 갈수록 성장합니다.



  일부 사람들은 어벤져스4를 위한 150분짜리 예고편 이었다고 말합니다. 맞습니다. 1년뒤에 나올 어벤져스4가 메인임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하지만 어벤져스3에 나온 액션과 10년을 거쳐온 마블영화의 세계관을 한 단락 정리하는 것엔 손색이 없는 영화이며 러닝타임 150분이 순식간에 지나갈만큼 집중력있는 영화임은 분명합니다.



  최근 번역에 대한 논란이 많은데 2가지 큰 부분만 알려드리면 닥터스트레인지가 아이언맨에게 마지막즘에 하는 말은 '이제 끝이야' 가 아니라 '이게 마지막 단계야'이며, 쿠키영상에 나오는 닉 퓨리의 마지막 대사는 어머니가 아니라 Morher fucker입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라며 여러분들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하루빨리 보시길 바랍니다. 이만 어벤져스 인피니티워의 영화추천, 영화후기, 영화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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