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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후기 <한국영화>

영화 신의 한 수 후기, 추천, 리뷰

by $%$%@#*( 2018.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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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 영화추천 및 영화후기, 영화리뷰를 남길 영화는 <신의 한 수> 입니다. 조범구 감독의 작품으로 정우성, 안성기, 이범수 등 배우분들이 나옵니다. 바둑이라는 참신한 소재로 영화를 풀어 나갔습니다. <신의 한 수>는 따로 웹툰 원작이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영화 시나리오로 탄생한 작품입니다.



  프로바둑 기사인 태석(정우성)은 내기 바둑에서 살수(이범수)의 바둑팀에게 잘못 걸려 형을 잃게 됩니다. 게다가 살인 누명을 쓰게 되어 교도소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 곳에서 태석은 살수를 복수할 계획을 짜고 조폭에게 바둑을 알려주며 자신은 싸움을 배웁니다. 그렇게 복역 후 사회로 나가는 태석은 주님(안성기)와 꽁수(김인권), 허목수(안길강)과 함께 살수에게 복수를 하기위해 팀을 이룹니다.



  태석은 자신의 형을 죽게만든 아다리(정해균)부터 내기바둑을 시작하며 한 명씩 한명 씩 꺾어 결국 살수에게 거슬릴 정도로 올라옵니다.



  살수에게는 배꼽(이시영)과 바둑천재 꼬마 량량(안서현)이 있어 이들을 이용해 내기바둑을 해 나갑니다. 태석은 살수의 부하인 아다리, 왕사범(이도경), 선수(최진혁)을 바둑과 싸움으로 이기고 살수에게 까지 갑니다.



  태석이 도착하기 전에 살수와 바둑으로 마주 친 주님과 꽁수 비등비등하게 바둑을 두지만 량량의 천재적인 실력에 무너지고 맙니다. 패배한 이들을 무자비하게 둘리 없는 살수는 잔인하게 폭력을 휘두릅니다.



  그 현장에 나타난 태석은 살수와의 바둑을 둔 후 피 튀기는 혈전을 벌인 뒤 살수를 죽입니다. 그리고 배꼽과 량량을 구출 해 빠져 나갑니다.



  < 신의 한 수>는 바둑이란 소재를 통해 몰입감 있게 영화를 진행 시킵니다. 화투란 소재를 이용한 <타짜>가 떠오르기도 하는 영화입니다. 화려한 액션과 빠른 스토리 전개가 영화에서 눈을 떼기 어렵게 합니다. 바둑을 알고 계신 분들은 좀 더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태석역을 맡은 정우성의 의상 변화가 인상 적인데요. 정우성은 극 중내내 검은 양복만 입다가 마지막에 안성기가 당한 이후로 피크라벨로 된 하얀 양복을 입고 옵니다. 이는 주님을 대신해 흰 옷을 입은 예수님이 모두를 구하러 온 것을 의상을 통해 표현한 것입니다.

  여러분도 <신의 한 수>를 통해 시원한 액션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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