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의 전멤버 민아가 인스타에 지민에 관한 폭로를 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 때문에 AOA리더였던 지민은 AOA를 탈퇴하고, 연예계를 은퇴하겠다고 밝힌 상태이며, 현재 AOA는 일시적으로 모든 활동을 중단한 상태입니다.
과연 어떤 충격적인 사건이 있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민아의 인스타
2. 지민의 반박
3. 지민과 소속사의 사과
4. AOA 멤버들은 알고 있었다?
1. 민아의 인스타
꺼져 XX아 라는 메시지를 받은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제하면서 AOA 지민과 민아의 사건이 시작됐습니다.
첫번째 인스타의 중요한 내용은 민아의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지민이 울지말라고 했다네요.
그 이유가 분위기 흐려진다 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아버지가 아파서 무섭다고 했을 때도 대기실 옷장으로 끌고 갔다고 하네요.
그로 인해 민아는 망가져갔고, 자살시도를 했다고 합니다.
2. 지민의 반박
민아의 인스타가 올라오자. AOA지민은 소설이라는 메세지로 거짓말 치치 말라는 암시를 합니다.
이에 민아는 다시 한 번 반박을 합니다. 소설이 아니다. 그러다가 천벌 받는다. 기억 잘 지워져서 좋겠다. 원래 욕한 사람은 잘 기억못한다더라. 내 기억도 제발 좀 지워줘 (지민)언니 제발 제발 이란 글을 게제함으로서 지민이게 고통받았던 시간을 토로 합니다.
주의 *(민아 손목 자해사진)*
그리고 쐐기를 박는 사진이 올라옵니다. 바로 민아가 손목을 그은 자해 사진인데요.
AOA활동 기간 동안 지민에게 스트레스를 받아 수없이 손목을 그은 사진입니다.
AOA민아는 AOA지민에게 제발 인정좀하고, 사과 좀 해주라. 나도 마음에 응어리진 것 좀 풀자 응? 이라는 말로 지민의 사과를 요구합니다.
그리고 AOA 멤버들과 지만, 회사 관계자들이 가서 사과를 했다고 합니다. 지민은 사과를 하러와서 AOA가 바른 길로 가기위해 그랬다고 얘길 한 듯 합니다.
이제 민아는 '그런 사람이 숙소에 남자 데리고 와서 ㅅㅅ 했어요?' 라며 지민을 다시한번 비난하며 결국 다 언니편이다.
내가 졌어 결국 내가졌어라는 글을 게시했습니다.
이에 민아는 다시 한번 신지민 언니 때문에 매일밤 수면제 없이는 잠을 못 잔다고 하네요...
3. 지민과 소속사의 사과
이에 지민은 본인의 인스타에 사과문을 게시했습니다. 리더로서 많이 모자랐다. 저희 둘을 위해 노력을 많이 해줬던 우리 멤버들과 민아에게 진심으로 미안합니다라는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AOA의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도 AOA지민이 탈퇴를 하고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했고, 걱정을 끼쳐드려 사과를 드린다는 입장 전문을 발표했습니다.
그 이후 민아는 지민의 사과를 진심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일단은 진심일 수 있으니 뭐라 단정짓진 않겠다. 하지만 11년간의 고통이 어떻게 하루아침에 없어 지겠냐며 게시글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소란을 일으켜 죄송하고, 삐뚤어진 모습이 당장에는 안 되겠지만 서서히 고치도록 노력하겠다고합니다.
4. AOA 멤버들은 알고 있었다?
AOA에서 지민의 권력이 어느정도인지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민아가 울면서 힘든 마음을 얘기하는데 AOA리더인 지민은 손톱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설현과 초아는 민아를 진심으로 다독여주네요.
AOA의 팬이 민아에게 선물을 했는데, 그것마저도 지민이 훔쳤다고 합니다.
자신이 한 선물을 지민이 사용하는 것을 보고 이 팬도 충격이 컸다고 하네요...
이러한 일들을 볼 때, 과거 AOA멤버 초아가 탈퇴를 한 이유도 이러한 이유와 연관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초아는 AOA를 탈퇴하고 다른 멤버와는 인스타 팔로우를 다 했는데, 유일하게 지민과는 언팔을 하기도 했습니다.
유독 AOA 그룹은 멤버의 탈퇴가 많았고, 인기가 많은 만큼 멤버의 탈퇴가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화려한 시기에 아이돌로서 삶을 사는 것은 결코 쉬운일이 아닙니다. 그 와중에 자신의 삶을 한 사람 때문에 송두리째 흔들린 민아의 마음이 어땠을지, 감히 짐작조자 가지 않습니다.
4월즘에 올라온 민아의 인스타입니다 '엄청 강하고 멋있는 사람이잔아'라는 게시글과 함께 아닌데,,,고마워 그렇게 살께 살께 살께 라고 올렸습니다. 얼마나 힘들었으면 손목에 자해를 하면서까지 삶을 끝내려고 했을까요? 얼마나 힘들었으면 논란이 될걸 알면서도 인스타에 폭로글을 썼을까요? AOA를 위해서 강하게 팀을 이끌고 나갔다라는 것은 어불성설인 듯 합니다. 연예계에 이러한 악습관이 더이상 일어나지 않길 바라며, 민아님의 마음이 하루빨리 회복되고, 건강해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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