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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사

김남길 버닝썬 패러디

by 영화나들이 2019.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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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은 김남길 버닝썬 패러디에 관한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남길은 최근 SBS드라마 '열혈사제' 에서 신부역할로 출연해 화제가 되었는데요. 최근 버닝썬 사태가 심각한 사안인만큼 드라마에서도 이에 관해 패러디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최근 종영을 한 SBS드라마 열혈사제는 박재범 작가가 쓴 작품입니다. 열혈사제는 사회현실을 반영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큰 공감을 샀습니다. 극중 등장한 '라이징문'이란 클럽은 요즘 한참 얘기가 많은 클럽인 '버닝썬'을 대놓고 패러디한 클럽 이름입니다.



극 중에서도 라이징 문 클럽은 마약과 필로폰 연예인과 재벌들이 비리를 저지른 곳입니다. 드라마에선 김해일과 구대영 박경선(이하늬)는 협동작전을 벌여 범인들을 싹 잡아내고 이에 시청자들은 후련한 기분을 느꼈다는 평을 남겼습니다.



김남길도 처음 대본을 접하고는 마냥 재밌지만은 않았다고 합니다. 아직 종결되지 않은 사건을 얘기하면 보시는 분들이 불편해 하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이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박재범 작가는 버닝썬 사건이 터지기 전부터 비슷한 에피소드에 대한 고민을 했다고 얘기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사회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부조리한 일들을 에피소드로 풀어내고 싶었는데 마침 현재 사회의 상황과 잘 맞아 떨어졌다고 인터뷰 내용을 전했습니다.



박재범 작가는 이에 대해 그냥 정면돌파를 하기를 원했다고 하면서 "대신욕은 남길이 네가 먹을 수도 있다."라며 얘기를 했다고 합니다. 자칫 사회고발 드라마처럼 보일수도 있지만 다행히 시청자분들이 재밌게 봐주신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최근 흥행한 열혈사제는 시즌2를 만들어 달라고하는 시청자들의 성원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습니다.



 이에 김남길은 시즌제로 기획한 드라마가 아니긴 하지만 이 정도라면 해도 좋을 것 같다. 하지만 독이 든 성배 처럼 두렵다. 시즌2는 시즌1만큼  반응이 안 나올 수도 있다라는 입장을 밝히며 시즌1의 배우가 한 명이라도 빠지면 하지 않겠다라는 의리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만 김남길 버닝썬 패러디에 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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