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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후기 <외국영화>

슬럼독 밀리어네어 실화 후기 리뷰

by $%$%@#*( 2019.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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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은 영화 슬럼독 밀리어네어 실화 후기 리뷰에 관한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영화 슬럼독 밀리어네어는 비카스 스와루프의 소설 Q&A가 원작입니다. 대니보일 감독이 이 소설을 영화로 만들었습니다.



인도 뭄베이에서 태어난 친형제 자말과 살림은 열악한 환경에서 고물을 줍고 어렵게 살아가지만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살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 성인이 된 자말은 '누가 백만장자가 되고 싶은가?'라는 퀴즈쇼에 출연하게 됩니다. 머리가 좋기로 소문 난 의사, 변호사 등 많은 사람들이 도전해도 떨어지는 문제들은 자말은 술술 풀어 나갑니다.



드디어 최종 문제까지 온 자말은 방송관계 상 다음 날 마지막 문제를 풀게 되고 초미의 관심을 받게 됩니다. 퀴즈 진행자인 프렘과 경찰은 정규교육을 받은 적 없는 자말이 문제 푸는 것을 의심하고 무언가 속임수나 컨닝을 했다고 의심합니다. 그리곤 어떻게 문제를 풀었냐고 추궁하며 갖은 고문을 합니다.



자말은 어린시절 형과 함께 라티카라는 아이를 만나 살게 됩니다. 길거리 신세인 아이들은 거리의 나쁜 조직들에게 끌려가고 거기서 구걸을 하며 살아갑니다. 살림과 자말은 극적으로 탈출하지만 라티카를 도망치다 실패하고 조직두목인 마만에게 잡히게 됩니다. 라티카는 자말에게 운명의 짝이었지만 세월이 너무 흐른 뒤 다시 만나기란 쉽지 않았습니다.



자말은 어린시절의 삶을 통해 문제들을 풀게 되었고 퀴즈쇼에 나온 목적은 이 프로를 통해 라티카라 자신을 알아보길 바랬던 것입니다. 



자말의 끝내 퀴즈쇼를 끝까지 풀게 되고 라티카를 다시 만납니다. 슬럼독 밀리어네어 영화 초반부에 영화는 우리에게 질문을 던집니다. '자말은 어떻게 상금 6억에 달하는 퀴즈쇼의 최종단계에 왔다 어떻게 가능했을까? A : 속임수를 써서 / B : 운이 좋아서 / C : 천재라서 / D : 운명이라서



답은 D 운명이라서 입니다. 자말이 퀴즈쇼를 우승하는 것도 운명이었고 자말과 라티카 또 한 운명이었습니다. 그리고 영화는 인도 영화답게 군중노래와 댄스로 마무리 됩니다. 영화 슬럼독 밀리어네어는 그 해 아카데미 영화제에서 상을 8개나 받으며 극찬을 받았습니다. 솔직히 저는 그렇게 재미있는진 모르겠습니다. 박진감 넘치고 긴장감 있는 전개는 좋았지만 결말이 예상되었고 이야기의 중반이 지나면서 과거와 현재의 교차편집이 지루했습니다. 이상 슬럼독 밀리어네어 실화 후기 리뷰에 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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