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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후기 <외국영화>

아메리칸 셰프 실화, 리뷰, 후기

by $%$%@#*( 2018.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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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메리칸 셰프 실화, 리뷰, 후기에 관한 포스팅을 하도록 할게요. 영화 아이언맨 1,2를 만든 존 파브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직접 주연 배우로도 출연을 하였습니다. 아메리칸 셰프는 한국계 미국인인 로이 최 Roy Choi의 푸드트럭 성공을 바탕으로 한 실화 기반의 영화입니다. 로이 최는 영화제작에 직접 참여하기도 했으며 영화 엔딩크레딧 부분에 존 파브로에게 토스트 굽는 것을 알려주는 영상에도 나옵니다.



요리사 칼은 좋은 레스토랑의 총괄 셰프 입니다. 하지만 식당의 주인인 리바에게 은근한 압박을 많이 받으며 정작 자신이 하고 싶은 메뉴를 요리하지 못 합니다.



칼에게는 이혼한 전 와이프 이네즈 사이에서 나은 아들 퍼시가 있습니다. 퍼시는 한 주는 이네즈와 함께 있다가 한 주는 칼과 함께 있습니다. 퍼시는 칼과 많은 시간을 보내고 대화도 하고 싶어 하지만 주방일이 바쁜 칼은 퍼시와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지 못 할 때가 많습니다



당일날 칼이 근무하는 레스토랑에 유명한 비평가가 오기로 한 날이었습니다. 재료 준비부터 신경이 날카로운 칼은 아들과 함께 놀아주지도 못 하고 식당주인인 리바와 어떤 메뉴를 결정할지 신경전을 벌입니다. 홀서빙 담당인 몰리도 음식에 어떤 와인을 서비스 할지 많은 고민을 합니다.



결국 메뉴 결정권에서 식당주인인 리바를 이기지 못 한 칼은 원래 메뉴대로 요리를 하게 되어요. 칼은 퍼시 덕에 트위터를 알게 되고 평론가인 램지 미첼이 자신의 음식을 악평한 것을 알게 됩니다. 칼은 트위터를 가입해 램지 미첼에게 악담을 퍼붓는 개인메세지를 보냅니다. 하지만 트위터를 잘 몰랐던 칼은 악담메세지를 전체공개 포스팅으로 올려 버리고 둘의 트위터 전쟁은 시작됩니다.



램지 미첼에게 다시 한 번 요리를 평가하러 오라는 도전장을 낸 칼은 심혈을 기울여 요리를 준비합니다. 하지만 이번에도 식당주인인 리바가 기존 메뉴로만 요리를 하라고 지시합니다. 화가 단단히 난 칼은 레스토랑을 떠나게 되어요.



칼은 주방을 뛰쳐 나왔지만 램지 미첼에게 자신의 멋진 요리를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주방에서 짤린 칼이 할 수 있는 것 없었지요. 램지 미첼은 실시간으로 트위터를 작성해 이전 음식과 똑같은 거라며 비판을 하고 화가 난 칼은 레스토랑으로 찾아와 욕설을 퍼 부어요.



모든것을 정리한 칼은 휴식 겸 전 와이프, 퍼시와 함께 마이애미로 떠납니다. 그곳에서 쿠바 샌드위치를 맛 보고 이 샌드위치를 만들어야 겠단 생각을 합니다. 그 무렵 이네즈가 제안한 푸드트럭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전 와이프의 전 남편인 사업가 마빈(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만나러 갑니다.



마빈은 흔쾌히 그의 칼의 부탁을 들어주고 푸드트럭을 칼에게 줍니다.



칼은 푸드트럭을 받았지만 상태는 엉망진창 이었습니다. 뭐든지 아빠와 함께 하길 좋아하는 퍼시는 칼에게 부탁해 푸드트럭에서 일을 할 수 있도록 부탁합니다. 퍼시와 칼은 열심히 푸드트럭을 청소한 후 레스토랑에서 함께 일했던 마틴도 부릅니다.



칼과 마틴, 퍼시는 최선을 다해 푸드트럭을 이용합니다. 기존의 쿠바 샌드위치 뿐만 아니라 메뉴를 더 개발해 고객들에게 선보입니다. 칼의 샌드위치는 엄청난 맛으로 사람들의 호평을 받습니다.



점입가경으로 퍼시의 트위터를 통해 홍보효과가 대박을 터뜨리게 되고 가는 곳 마다 문전성시를 이룹니다.



안타깝게도 퍼시의 방학을 끝나고 퍼시는 엄마의 품으로 돌아가게 되어요. 칼은 안타깝지만 퍼시를 보내고 돌아옵니다.



일주를 한 텀 마치고 집으로 돌아 온 칼은 퍼시가 일 하는 중간중간에 1초 짜리 영상을 찍은 편집본을 봅니다. 마음이 울컥한 칼은 퍼시에게 연락해 방과후, 방학, 주말에만 일을 할 수 있다고 얘기를 해요. 퍼시는 엄마의 허락을 맡고 그렇게 하도록 합니다.



대박이 난 칼의 푸드트럭은 칼을 조롱했던 램지미첼도 알게 되고 샌드위치 맛을 봅니다. 맛에 감동을 받은 램지 미첼은 투자까지 하겠다고 제안을 합니다.



칼은 이네즈와 재혼을 하게 되고 영화는 행복하게 마무리 되어요. 영화 아메리칸 셰프는 눈이 즐거운 음식이란 소재를 통해 관객들에게 친숙하게 다가오고 라틴풍의 배경음악을 통해 흥겨움을 더 해 줍니다. 



영화 아메리칸 셰프는 무엇보다 로이 최(Roy Choi)의 실화를 담은 이야기라 더욱 흥미를 끄는 영화입니다. 요리과정부터 팔에 타투까지 로의 최의 느낌을 담으려 많이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존 파브로가 아이언맨 감독을 해서인지 아이언맨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스칼렛 요한슨도 출연해 반가움을 더 했습니다. 이만 보면 절로 기분이 좋아지는 영화 아메리칸 셰프에 대한 실화, 리뷰, 후기에 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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