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리뷰 및 추천할 영화는 <아메리칸 허슬>입니다. 데이빗O. 러셀 감독의 영화이며 범죄, 사기를 치는 시원한 영화입니다. 역대급 배우들을 모아 캐스팅한 영화로도 많은 화제가 됐는데요. 크리스찬 베일, 에이미 아담스, 브래들리 쿠퍼, 제니퍼 로렌스, 제레미 레너등 내노라 하는 할리우드 배우들이 한 영화에 모였습니다. 또 한 <아메리칸 허슬>은 골든글러브에서 최우수 작품상 에이미 아담스와 제니퍼 로렌스가 각각 코미디·뮤지컬 부문 여우주연상과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그 외에도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등 7개 부문 최다 노미네이트 되며 최고의 화제작임을 입증 했습니다.
희대의 범죄소탕 작전을 위해 최고의 사기꾼 커플 어빙(크리스찬 베일)과 시드니(에이미 아담스)를 스카웃한 FBI 요원 디마소(브래들리 쿠퍼) 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작전에 목표가 된 카마인(제레미 레너).
딱 4명만 잡자던 그들의 계획은 정치인, 마피아까지 연루되고, 게다가 디로 튈지 모르는 어빙의 아내 '로잘린'(제니퍼 로렌스)까지 가세하자, 판은 생각치도 못 하게 커져버리게 됩니다. 킨 관계 속, 목숨까지 위태로운 상황이 계속해서 펼쳐집니다.
어빙은 원래 로잘린과 결혼을 했지만 로잘린의 드세고 막무가내인 성격에 질려버렸습니다. 그래서 우연히 친구의 수영장 파티에서 알게 된 시드네에게 호감을 가지게 되고 서로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어빙은 어릴적 유리사업을 하는 아버지가 망하는것을 눈으로 보고 자신은 망하지 않고 성공을 하겠다고 다짐을 합니다. 그래서 골목을 돌아다니며 돌을 던져 일부러 유리창을 깨 손님들이 아버지의 유리를 구입할 수 밖에 없게끔 머리를 쓰며 어릴적부터 과감하고 비상하게 머리를 씁니다. 그 결과 어빙은 커서 큰 사기꾼이 됩니다. 그 후 알게된 시드니에게도 처음에 사기를 치는 목적으로 접근을 하지만 시드니에게 호감을 느끼고 같이 사기를 치자고 제안을 합니다. 시드니느 그 제안을 받아 들이고 둘은 사기행각을 벌이며 승승장구 하게 됩니다.
어빙과 시드니의 사기행각에 냄새를 맡은 FBI형사 디마소는 의도적으로 어빙과 시드니에게 접근을 합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일을 진행하는 어빙과 시드니는 디마소에게 체포를 당하게 됩니다. 그때 디마소는 시드네에게 잘 해주며 호감을 사게 되고 결국 각자의 계획은 가진채로 어빙, 시드니, 디마소는 시장인 카마인을 상대로 사기를 칠 계획을 꾸밉니다. 카마인은 정말 하기 꺼려지지만 뉴저지를 위해, 시민을 위해, 돈을 받고 일은 진행하기로 결정합니다.
결국 어빙, 시드니 그리고 디마소는 뇌물을 먹는 의원 부정부패한 의원들을 잡아 넣는 사기행각을 벌이게 됩니다.
모든것이 끝나고 나자 어빙은 카마인에게 찾아가 사실 당신을 속인거라고 얘기를 하고 사죄를 합니다. 하지만 뇌물을 받은 카마인은 18개월 선고를 받게 됩니다. 디마소는 이번일을 통하여 FBI의 스타가 되길 원했지만 어빙과 시드니가 쳐놓은 덫에 걸려 결국 그것도 하지 못 하게 됩니다. 성급히 결정하고 일을 크게 벌이기 좋아하는 디마소에겐 안타까운 결과가 남게 되었습니다.
영화 내내 디마소는 부장과 일적인 트러블이 있었습니다. 초반 부터 부장은 디마소에게 어릴적 있었던 얼음낚시 이야기를하는데요. 어릴적 아버지가 얼음낚시를 하지말라고 부장과 부장의 형에게 충고를 했었습니다. 하지만 부장과 부장의 형은 꽁꽁언 겨울 날 얼음낚시를 하러 가는데요. 한참 재밌게 하고 있는도중 아빠가 랜턴을 들고 형제에게로 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말을 하자 성격이 급한 디마소는 그래서 그때는 형을 지켜주지 못 했지만 지금은 위험한 일을 하는 나를 지켜주고싶다 뭐 이런 교훈을 하려고 하는거냐고 라고 다그칩니다. 부장은 이 얘기의 교훈은 그게 아니라 하고 시간이 지나디마소는 그래서 형이 얼음낚시를 하다 죽었냐고 얘기를 하자 부장은 형은 그 후에 다른일로 죽었다고 얘기를 하고 더 이상 얼음낚시 얘기는 나오지 않습니다.
부장은 디마소에게 어떤 이야기를 하려고 형과의 얼음낚시 이야기를 꺼내게 된것일까요? 영화상에는 이후의 이야기가 편집됐다고 하는데요. 어빙과 시드니는 영화의 마지막 부분에서 사람은 믿고 싶은걸 믿는다고 디마소에게 얘기를 합니다. 디마소는 부장이 얼음낚시 얘기를 할때마다 끝까지 듣지 않고 섣불리 자신의 생각이 맞다고 확신하며 얘기를 합니다.마치 디마소의 성격을 대변하듯이 말이죠. 감독은 아마 믿고싶은걸 믿는 사람들의 심리를 디마소를 통해 묘사한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엔 아메리칸 허슬>에 관하여 영화리뷰를 했는데요. 영화자체가 매우 경쾌하고 빠른템포로 진행되어서 편하고 재밌게 감상할 수 있는 영화입니다. 재밌는 영화 보고싶으실 때 <아메리칸 허슬>을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만 <아메리칸 허슬>의 영화 리뷰 및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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