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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후기 <외국영화>

서치 후기, 추천,리뷰

by 영화나들이 2018.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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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드디어 유럽여행에 관한 포스팅을 마친 후 영화 리뷰를 씁니다. 간만에 리뷰를 남길 영화는 서치입니다. 영화 서치는 요즘 시대에 맞는 새로운 장르로 나타났는데요. 컴퓨터와 핸드폰 소재를 통해 관객들에게 스릴감을 주는 영화입니다. 특히 감독인 아니쉬 차칸티는 서치가 입봉작이며 이전에 구글 회사 직원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지 컴퓨터 영상을 표현해내는데 훌륭한 면모를 보여 주었습니다. 또 한 헐리웃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인이 주연이란 것도 주목할 만한 점입니다.



영화 서치는 특이하게도 윈도우 바탕화면으로 영화가 시작됩니다.

데이빗은 아내 파멜라, 딸 마고와 함께 행복한 가정을 이뤄 살고 있습니다. 컴퓨터를 이용하여 사진도 찍고 일상을 컴퓨터에 저장하며 추억을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며 마고가 성장하며 행복한 나날이 계속되었지만 아내 파멜라가 병이 들고 데이빗과 마고는 치료를 위해 노력하지만 결국 파멜라는 죽게됩니다.



데이빗의 컴퓨터는 이제 파멜라는 없고 딸 마고와의 추억만을 쌓아가며 지내고 있습니다. 어느덧 마고는 성장하여 고등학교에 들어가게 됩니다.



하지만 어느 날 딸 마고가 스터디 모임 이후 연락이 안 되고 마고가 계속 돌아오지 않자 데이빗을 마고에게 안 좋은 일이 일어났음을 직감하게 됩니다.



데이빗은 딸 마고의 흔적을 찾아 인터넷을 뒤지게 되고 마고가 방송을 했다는 것 마고의 친구들, 마고의 SNS를 통하여 실종된 마고를 열심히 찾습니다



데이빗은 형사 로즈메리와 함께 마고를 찾습니다. 로즈메리는 밤낮을 지새워가며 마고를 찾는데에 온 힘을 쏟습니다. 데이빗도 최선을 다 해 마고를 찾기 위해 노력합니다.



영화 서치는 컴퓨터 화면으로 진행되는 신선한 소재를 이용하였고 인터넷에 익숙한 우리는 구글, 유투브 등에 함께 빠져 마치 실제 컴퓨터 사용자가 된 듯한 기분을 느끼며 영화를 볼 수 있습니다. 영화화면의 신선함을 물론이고 긴장감 있게 표현되는 연출력과 예상치 못 한 스토리의 흐름은 관객의 이목을 집중 시키기에 충분 했습니다. 



영화 서치는 딸을 찾는 아빠의 사랑인 큰 주제 외에도 요즘 사회에서 느낄 수 있는 SNS의 순기능과 역기능을 잘 보여주며 발달한 IT컨텐츠의 어두운 면도 시사해주는 여러 좋은 내용도 담고 있습니다. 간만에 너무 재미있는 영화가 나와 집중하며 봤습니다. 여러분도 꼭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만 영화 서치에 관한 후기, 추천, 리뷰에 관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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