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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후기 <외국영화>

영화 시계태엽 오렌지 후기, 추천, 리뷰

by 영화나들이 2018.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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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은 영화 시계태엽 오렌지의 후기, 추천, 리뷰에 관한 글을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작품으로 그 해에 많은 영화제에서 노미네이트 된 작품입니다. 당시에 충격적인 묘사와 연출로 많은 관심과 질타를 받은 작품이기도 합니다. 영화에서 나오는 노래 Singing in the rain가 주목 받고 그 노래를 부르며 폭력사태가 일어나는 일도 빈번 했습니다.



알렉스와 친구들은 밀크바에서 약을 섞은 우유를 마시며 하루하루 어떤 극악무도한 짓을 저지를까 고민을 합니다. 여느때와 같이 약을 섞은 우유를 마시며 고민하던 중 늙은 노숙자를 폭행하고 싸움을 벌이고 차를 훔쳐 달아납니다. 



차를 훔쳐 달아나던 중 작가 알렉산더 집에 기습해 그를 폭행하고 아내를 강간합니다. 알렉스는 이때 Singing in the rain노래를 부르며 악행을 저지릅니다.



알렉스의 친구들은 알렉스에 대하여 불만을 품고 반항을 하기 시작합니다. 알렉스는 그냥 넘어가다가 생각만 하는건 바보같은 짓이고 행동하는 자가 멋진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반항하는 친구를 폭행합니다.



친구들은 알렉스의 폭력에 다시 잠잠해지며 알렉스의 말을 따르기 시작합니다. 그 날도 알렉스와 친구들은 어느 집을 들어가 괴롭힐지 상의를 한 후 한 집에 들어갑니다.



하지만 친구들은 도중에 배신을 합니다. 알렉스가 범행을 저지르던 도중 살인을 하게 되고 친구들은 미리 경찰을 불러 놓은 후 도망갑니다. 이때 부터 알렉스는 감옥에 들어가게 됩니다. 감옥에서 복역중인 알렉스는 최신 정신과 치료 대상자로 뽑히게 되면 2주만에 나가게 되는 소식을 알게됩니다. 알렉스는 기지를 발휘해 치료 대상자로 뽑힙니다.



치료는 극악무도한 알렉스에게 더욱 극악무도한 영상을 강제로 계속해서 보여주는 것입니다. 더욱 자극적인 영상으로 폭력성이 사라지는 실험을 하는 것입니다. 알렉스는 영상을 보며 심히 고통스러워 합니다. 2주후 알렉스는 관계자들 앞에서 완치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치료 후 언론에선 강압적인 치료로 한 사람을 고통스럽게 했다는 보도가 나오게 되고 자살까지 몰고 갔다는 여론이 들끓습니다. 정신과치료를 추친했던 국회의원은 알렉스를 찾아와 언론 앞에서 치료가 매우 도움 되었고 나는 완치 되었다고 말해주면 후한 보상을 해주겠다 약속합니다. 



국회의원과의 약속대로 알렉스는 아무 이상 없다고 말합니다. 그때 알렉스의 머릿속에는 위의 사진과 같은 광기어린 상상을 합니다. 결국 알렉스는 의사들이 원하는 대로 완치 되었다는 말이 아니라 본래의 자신의 모습으로 돌아가 완치 되었다는 말을 하는 것입니다.



시계태엽 오렌지는 원래 소설 <시계태엽 오렌지> 앤서니 버지스가 쓴 소설의 원작입니다. 소설에서는 알렉스가 마지막에 교화되고 완치되는 것으로 마무리 되지만 스탠리 큐브릭 감독은 알렉스가 다시 악한 모습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마무리를 짓습니다. 왠지 사람은 못 고쳐 쓴다 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안 좋은 모습은 알면서도 바뀌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럼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영화 시계태엽 오렌지 후기, 추천, 리뷰에 관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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