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파리 관광지 추천, 후기 2편에 관한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전에 파리 관광지 추천, 후기 1편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파리는 워낙 볼 곳이 많아서 2편으로 나누어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2편에서는 파리의 외곽지역도 포함하여 구경하면 좋은 곳을 추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파리 관광지 추천, 후기 2편에 관한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유럽 관광지 추천 및 후기] - 파리 관광지 추천, 후기 1편
1. 개선문 - 파리 관광지 추천인 개선문입니다. 지난 번 로마 관광지 추천 포스팅에서 봤던 개선문과 비슷하신걸 느낄 수 있습니다. 나폴레옹 장군이 로마에 있는 개선문을 보고 너무 멋져 파리로 가져오려고 했지만 이동이 불가능했기에 파리에 새로운 개선문을 세웁니다. 개선문은 전장에서 승리하고 돌아온 병사들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문이며 2018년 월드컵에서 프랑스가 승리한 후 선수들이 개선문을 통해 들어와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2. 판테온 - 판테온 또한 로마 관광지에서 봤던 건물입니다. 로마 판테온은 신전으로 만들어진 건물이지만 파리의 판테온은 수도원으로 지어진 건물이라 평면적인 디자인을 띄고 있습니다. 이렇게 보면 로마의 역사가 얼마나 깊고 이웃나라에게 영감을 줬는지 알 수 있습니다.
3. 오르세 미술관 - 파리 관광지 추천으로 오르세 미술관 입니다.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에 이어 오르세 미술관 또한 세계3대 미술관으로 선정되어 있는데요. 이곳엔 고흐의 자화상, 별이 빛나는 밤에, 밀레의 만종, 이삭 줍는 사람들 등 진귀한 작품들이 많이 있으니 미술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꼭 들려보시길 추천드립니다.
4. 몽생미셸 - 사실 이 포스팅은 몽생미셸을 추천해 드리기 위해 썻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제 유럽여행중 최고를 뽑으라면 스위스와 몽생미셸입니다. 몽생미셸은 섬 자체가 하나의 수도원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몽생미셸로 들어가는 다리는 가끔 바닷물이 만조가 되어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할 수 있습니다. 저도 벗고 들어 갔습니다. 몽생미셸은 야경이 키포인트 인데요. 수도원 내부도 신비롭고 몽환적은 분위기로 잘 나타내었으며 외부도 밤에 바라보면 웅장하고 화려합니다. 무엇보다 몽생미셸을 관람하고 밤에 나오시면 쏟아지는 별똥별을 쉽게 보실 수 있습니다. 유럽여행 중 최고였던 몽생미셸은 파리에서 4시간 정도 떨여져 있어 가기 쉽지 않지만 일정이 되시는 분들은 꼭 가시길 추천 드립니다.
5. 애트르타 - 코끼리 바위섬으로 유명한 에트르타 입니다. 주로 몽생미셸을 가면서 잠깐 들리는 도시입니다. 바다로 떨어지는 높은 절벽이 마치 코끼리 같아 붙여진 별명이 코끼리 바위섬입니다. 양쪽으로 엄마 코끼리 바위와 아기 코끼리 바위가 있습니다. 잠깐 들리셔서 바닷바람과 함께 자연을 느끼실 수 있는 곳입니다.
6. 베르사유 궁전, 정원 - 파리 관광지 추천으로 베르사유 궁전, 정원입니다. 베르사유 궁전과 정원은 워낙 넓어 가시게 되면 하루를 잡고 가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베르사유 궁전의 화려한 거울의 방 등을 관람하시고 자전거를 빌려 정원을 여유롭게 도시며 자연을 즐기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7. 샹젤리제 거리 - 파리 개선문에서 이어지는 샹젤리제 거리입니다. 나폴레옹 3세에 완성된 거리입니다. 화려한 명품샵들이 위치해 있으며 나무사이로 개선문을 따라 걷는 것도 좋습니다. 우리에게 친히 익숙한 오 샹젤리제 노래의 거리가 여기입니다.
8. 몽파르나스 타워 - 파리 관광지 추천인 몽파르나스 타워 입니다. 파리에서 가장 높은 타워이며 이곳 전망대에 올라가면 에펠탑을 포함한 파리시내가 한 눈에 들어옵니다. 개선문과 에펠탑에서도 파리의 야경을 즐길 수 있지만 가장 높은 몽파르나스 타워에서 즐기는 파리시내도 색 다릅니다.
이상 파리 관광지 추천, 후기 2편에 관하여 알아 보았는데요. 제가 느낀 파리는 확실히 사람도 많고 불편한 점도 많지만 확실히 인기 있는 이유가 있는 도시였습니다. 관광지도 1편과 2편으로 나누어 소개해 드릴만큼 가볼 곳도 많구요. 저의 포스팅을 통해 재미있는 파리여행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이만 파리 관광지 추천, 후기에 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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