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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후기

영화 주토피아 후기, 추천, 리뷰

by 영화나들이 2018.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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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 추천해드릴 애니메이션은 <주토피아>입니다. 디즈니에서 만든 주토피아는 디즈니에서 만든 애니메이션으로 450만 관객이 넘는 흥행저력을 보여준 작품입니다. 나무늘보와 가젤 등 수 많은 패러디 캐릭터을 만들어 내기도 하며 남녀노소 모두 따뜻해질 수 있는 애니메이션 입니다.



  시골출신인 토끼 주디는 꿈의 도시인 주토피아로 가서 경찰생활을 하는 것이 꿈입니다. 꿈을 이루게 된 주디는 가족들과 이별하고 주토피아로 떠납니다.



  그곳에서 경찰생활을 하게 되는 주디 하지만 큼직한 범죄수사는 덩치가 큰 코뿔소, 호랑이 친구들에게 맡겨지고 주디에게는 교통정리 업무만 부여됩니다.


  그래도 열심히 자기의 일을 수행하는 주디. 그러던 어느날 주토피아에 연쇄실종사건이 일어나게 되고 주디는 이틀 안에 사건을 해결하라는 업무를 부여 받습니다. 우연히 알게된 뻔뻔한 여우 닉과 협동수사를 하게 됩니다.



  수사를 하던 도중 육식동물에게 약을 주사해 사나워지게 하는 범죄조직이 있었고 거기엔 주디의 경찰동료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초식동물과 육식동물의 적대관계를 지속시키려 했던 것입니다.



  주디와 닉은 가까스로 많은 친구들을 구하게 되고 주토피아는 평화를 되찾습니다.


  <주토피아>는 육식동물과 초식동물이 과연 친해질 수 있을까라는 동물세계의 사회윤리학적 실험을 계속합니다. 토끼와 늑대, 호랑이와 염소는 함께할 수 있을까라는 실험과 질문을 던집니다.



  이것은 주토피아에서 벗어나 사회에서도 강자와 약자, 부자와 가난한 자, 어른과 아이 다른 두 부류가 서로 공존하며 지낼 수 있을지로 확장됩니다. 다른 누군갈 믿기위해 엄청난 용기가 필요합니다. 이는 아무나 할 수 있는건 아닌 것 같습니다. 마치 토끼인 주디가 늑대인 닉은 믿고 자신의 목숨을 건 것 처럼 말이죠.



  다른 누군가의 진정한 이해는 용기에서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이만 주토피아에 대한 영화리뷰, 애니메이션 후기, 영화추천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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