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크리스마스 날 다녀온 스타벅스 더 종로점에 대한 후기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스타벅스 더 종로점의 오픈으로 스타벅스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큰 입소문을 얻고 있습니다. 저도 스타벅스를 좋아해서 다른날도 아닌 크리스마스 날 찾아가봤는데요. 더 종로점은 국내최대 규모의 매장으로 332평으로 400여명의 사람들이 공간을 즐길수 있고 100가지 정도의 음료와 70여가지 정도의 메뉴 한국에서 가장 긴 그랜드 바 등을 설치하고 리저브 메뉴도 실시함으로 오픈때부터 국내 최고의 스타벅스 매장을 프로모션 하며 오픈을 했습니다.
더 종로점은 1층과 2층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1층은 테이크아웃 전용매장으로 일반커피만 주문이 가능하며 스페셜음료나 티바나 메뉴는 주문할 수 없습니다 1층의 사진입니다.
보이는곳이 1층이며 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올라갈수가 있습니다. 방문했을 당시 크리스마스라 그런지 오픈의 힘이 있어서 그런지 사람이 엄청 많았습니다. 주문하고 음료를 받는데만 20분가량이 걸렸으며 앉을곳도 없어 한참을 서있다 겨우 앉았습니다. 국내최대교모의 매장이라지만 테이블 간격이 가까워서인지 답답한 마음도 들었습니다.
2층은 총 6가지 테마로 구성이 되어있는데요. 공연을 할 수 있는 커피스테이지, 티바나와 리저브 일반음료를 삼각형 모양으로 모아 놓은 그랜드 바존, 시향과 시음을 할 수 있는 라운지 존, 여러가지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다이닝 존, 큰 유리창으로 바깥 경치를 구경할 수 있는 오픈 존, 100여종의 상품이 있는 커피 케더링 존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스타벅스 더 종로점이 오픈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빨리 가보고 싶다와 들뜬 마음이 많았습니다. 국내최대 규모매장에 대한 기대감도 있었고 스타벅스의 분위기 또한 좋아하는 저로서 어떤 모습일지 궁금했었습니다.
다른 매장과의 분위기의 차이점이라면 확실히 넓고 탁 트인 공간이 좀 더 외국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 부분은 좋았지만 사람도 너무 많고 주문도 오래걸리고 테이블도 다소 붙어있는 느낌이 들어 넓고 쾌적한 느낌보단 약간 답답한 느낌이 들어 아쉬었습니다. 아마 오픈홍보에 대한 힘이 조금 빠져야 안정감을 찾고 주문이나 동선 같은게 안정화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스타벅스 더 종로점을 찾아가는 방법은 종각역 3번출구와 3-1번 출구로 나와서 바로 보이는 종로타워에 들어가시면 됩니다. 가끔 1층에 다른카페와 헷갈려 들어가시는 분들도 있는데 스타벅스 로고가 새겨져 있으니 로고를 보고 들어가시고 테이크 아웃만 하실거면 1층에서 착석하셔서 음료를 드실경우라면 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계단이 불편하신 분들은 엘리베이터가 있으니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셔도 좋습니다.
이만 스타벅스 더 종로점에 대한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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