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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후기 <외국영화>

영화 디파티드 후기, 추천, 리뷰

by 영화나들이 2017.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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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 영화추천 및 포스팅 할 영화는 영화 <디파티드>입니다.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작품답게 촘촘하게 짜여진 스토리가 매력적인 작품입니다. 주연배우로는 잭 니콜슨,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멧 데이먼으로 내노라하는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들를 캐스팅 했습니다. 마틴 스콜세지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니 이런 대배우들도 캐스팅이 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영화 <디파티드>는 경찰과 범죄조직의 이중간첩물로 영화 <무간도> 의 각본집만 보고 마틴 스콜세지가 리메이크 한 작품입니다. 딱 봐도 두 영화의 스타일이 많이 다르다는 것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디파티드>는 오스카 시상식에서 감독상, 편집상, 최우수작품상, 각색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콜린(멧 데이먼)은 어릴때부터 조직의 두목인 프랭크(잭 니콜슨)의 손에 컸습니다. 자연스럽게 범죄조직원이 되는 콜린은 프랭크의 권유로 경찰대학에 들어가 경찰이 됩니다. 프랭크의 목적은 설리반을 경찰로 잘 키워 첩자로 심어 이득을 보려고 하는 것입니다. 콜린과 반대의 인물로 빌리(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어릴때부터 이중생활을 하며 첩자생활에 익숙했었습니다. 경찰에 들어 온 빌리에게 위장수사팀인 퀸넌과 디그냄은 빌리를 위장수사의 일원으로 시킵니다. 빌리는 프랭크의 조직에 들어가 신임을 쌓으며 빌리는 경찰신분이지만 범죄조직원으로 콜린은 조직원이지만 경찰로서 스파이 활동을 펼칩니다. 아니나 다를까 프랭크의 예상경로를 빌리가 파악해 경찰에게 알려주면 프랭크는 교묘하게 빠져 나갑니다. 바로 콜린이 프랭크에게 다 알려준 것입니다. 

  계속해서 빌리의 의견이 되지않자 경찰은 내부에 첩자기 있음을 눈치채고 조직원도 내부에 첩자가 있음을 눈치챕니다. 경찰쪽에선 믿음직한 경찰이었던 콜린에게 내부의 첩자를 찾는 임무를 부여합니다. 프랭크는 신참조직원인 빌리를 의심합니다. 프랭크는 쥐가 많이 나온느 그림을 슥슥 그리며 '쥐새끼 냄새가 나' 라고 말하며 대놓고 빌리에게 심문을 합니다. 빌리는 패기로 그 위기를 잘 모면하고 프랭크가 심어놓은 함정을 잘 빠져나가 의심선상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콜린은 위장수사팀의 수장이었던 퀸넌을 의심하고 미행을 따라 붙입니다. 퀸넌은 임무를 수행하던 중 프랭크의 조직에게 걸리게 되고 결국 죽고맙니다. 두 조직간의 의심은 점점 커져만 나가고 마지막 마약을 거래하는 장소에서 콜린은 자신을 일생 자기 마음대로 부리며 살아온 프랭크를 향해 총구를 겨누고 쏴 버립니다.

   조직의 보스인 프랭크가 죽어 사건은 일단락 된 듯 하지만 아직 서로의 첩자가 누구인지 알아내는 것이 남았습니다. 빌리는 콜린이 그 첩자였음을 알고 경찰서에 넘기려고 합니다. 충격적인 것은 첩자가 빌리과 콜린만이 아니었습니다. 프랭크는 애초보터 콜린을100% 신뢰하지 않았고 FBI에 정보를 제공하며 첩자를 한 명 더 심어 놨습니다. 몇 발의 총성이 오가며 결국모두가 싸늘한 시체가 됩니다.


  <디파티드>는 액션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영화입니다. 특히나 남자의 이야기 느와르물을 좋아한다면 더욱 그렇습니다. 원작<무간도>에 비해선 감성을 자극하는 장면이나 스토리 적인 이야기는 다소 빠졌지만 <디파티드>는 대신 훨씬 많은 컷수와 대사량 등을 통해 정신없이 진행되는 액션으로 관객을 사로 잡습니다. 무엇보다도 마틴 스콜세지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둘의 조합은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에비에이터, 셔터 아일랜드, 등 명작을 내놓는 조합이라 기대하고 보셔도 좋습니다. 다음 기회에 저 영화들도 포스팅 할 날을 기대하면서 <디파티드>의 영화추천 및 영화후기, 영화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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