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 좋아하는 음악으로 수익까지 낼 수 있다면 어떠신가요? 요즘에 뮤직카우라는 플랫폼을 통해서 음악 저작권에 투자를 하는 건데요. 쉽게 말해서 삼성전자, SK 같은 회사에서 주식을 우리가 살 수 있듯이, 음악 저작권에 대한 주식을 우리가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목 차
뮤직카우란?
즉, 뮤직카우는 내가 좋아하는 노래의 가수나, 작곡가, 작사가가 아니라도 주인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노래의 주인은 옥션을 통해서 자신의 음악을 내놓고, 우리는 그 음악의 저작권의 일부를 살 수가 있습니다. 주식처럼 말이죠. 그러면 음악의 공동 주인이 되고 그 노래의 매월 저작권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수익을 내는 방법
뮤직카우를 통해서 어떻게 음악을 구매하고 수익을 낼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로 저작권이 나온 음악을 바로 살 수 있는 옥션 방법이 있고, 두 번째로 다른 유저들이 산 음악의 저작권 지분을 살 수 있는 유저 마켓이 있습니다. 먼저 옥션 방법입니다.
현재 자이언티의 노래가 올라와 있는데요. 옥션 수량이 2,110주와 가격 캐시는 20,000캐쉬 입니다. 여기서 캐쉬의 1원은 원화 1원과 같습니다. 즉 자이언티 노래의 가격은 42,000,000원으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이제 이 노래를 5주 구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5주를 사면 총 100,000캐쉬 10만 원이 지출하게 됩니다. 그럼 저는 자이언티 노래의 일부 소유주가 되는 것이지요. 자이언티 노래가 노래방에서 불러진다거나, 광고로 쓰인다거나, 각종 방송에 나온다면, 그 수익의 일부분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노래로 수익까지 낼 수 있다니 굉장히 매력적이지 않나요?
또 한 이 노래의 12개월 동안의 저작권료도 볼 수가 있습니다. 방송, 전송, 복제, 공연, 등등을 통해서 1주 기준으로 1,839원이 들어왔네요. 이 가격이 기준으로 진행이 된다면 저는 9,195원의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옥션으로 진행되는 가격이 상이한데요. 어떤 사람이 이 노래에 대한 가치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면, 최초 옥션가보다 높은 금액으로 참가를 하겠죠. 아닌 분은 낮은 금액으로 최초 옥션가를 시작할 것입니다. 그럼 높은 금액으로 경매한 사람이 낙찰을 받게 됩니다. 최초옥션가 이상으로 낙찰을 받게 되면 추가 수익은 원작자에게 간다고 합니다.
싸게 구입을 해서, 비싸게 파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다음으로 유저마켓 방법입니다.
여기는 이미 선판매가 끝나고, 노래의 저작권을 가지고 있는 유저들끼리 자유롭게 거래하는 장소라고 보시면 됩니다. 씨스타의 나혼자를 기준으로 보도록 하겠습니다.
옥션 최저가는 17,000원이었고, 현재 최근 거래가는 18,900원입니다. 약 2,000원 가량이 올랐네요.
이렇게 가격별 수익률을 비교해보시고, 저렴할 때 구입하시면 이익을 볼 수가 있습니다. 반대로 씨스타 나혼자의 노래 저작권의 가치가 떨어지면 손해를 볼 수도 있겠죠. 시세차익을 볼 수 있도록 구입을 해야 합니다.
수익내는 꿀팁
다음으로 뮤직카우를 통해 수익을 내는 꿀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주식시장에서도 이 주식이 오를 것 같으면 싼 가격에 미리 사놓고 올랐을 때 팔면 시세차익이 생기죠? 뮤직카우도 주식과 비슷한 구조이기 때문에 미래를 예측하면 됩니다. 예를 들으 비의 '깡'이 유행하기 전이었다면 어떨까요?
처음에는 인기가 없는 노래였지만 유튜브로 유행을 타기 시작할 때, 비의 깡 노래를 싼 가격에 미리 사놓고, 오른 가격에 파는 것입니다. 또 다른 예로 얼마 전 화제가 됐던 양준일의 리베카나 Dance with me 같은 노래도 뮤직카우로 미리 선점해 놓으면 좋은 수익을 낼 수가 있겠죠.
이렇게 음악 저작권 플랫폼인 뮤직카우로 수익을 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아직 많은 분들이 이용하지는 않는 것 같은데요. 내가 좋아하는 노래나, 인기가 있을법한 가수의 노래들을 가치판단을 하여 미리 사놓으면 수익도 낼 수 있는 좋은 플랫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 뮤직카우로 수익내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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