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예기사

넷플릭스 설국열차 영화와 차이점은?

by $%$%@#*( 2020. 5. 27.
반응형

넷플릭스에서 5/17일에 드라마 설국열차의 첫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설국열차는 2013년 봉준호 감독의 영화 설국열차로 유명한 작품인데요. 원작은 프랑스 만화의 설국열차인데 이를 봉준호 감독이 보자마자 영화를 만들어야 겠다고 생각했고, 영화로 제작 되었습니다. 과연 영화 설국열차와 넷플릭스 설국열차 드라마는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요?

1. 출연진, 연출

2. 영화와 드라마의 시점

3. 배우들이 말하는 포인트

4. 각 해외 반응

1. 출연진, 연출

가장 큰 차이점은 먼저 출연진입니다. 기존의 영화 설국열차에서는 송강호, 고아성, 틸다 스윈튼, 애드 해리스, 크리스 에반스 등의 배우가 나왔는데요. 이번에는 넷플리스 설국열차에서는 제니퍼 코넬리, 다비드 디그스가 주연으로 나옵니다. 영화의 캐릭터였던 송강호가 맡았던 남궁민수 역할은 없습니다.

연출을 맡은건 아니지만 제작부분에 보니 봉준호 감독과 박찬욱 감독이 함께 제작을 맡았네요. 두 거장의 손길이 함께 닿은 작품을 볼 수 있다니 멋진 작품으로 기대가 됩니다.

2. 영화와 드라마의 시점

두 번째로 다른점은 영화와 드라마의 시점입니다. 영화 설국열차에서는 2031년도 그러니 지구의 기상이변으로 얼음폭탄을 발사한 후 세상이 꽁꽁 얼어 붙고 나서 열차에 사람들을 태운채 17년동안 쭉 달리고 있는 열차안에서 펼쳐지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드라마 설국열차는 열차가 달리기 시작한 후 7년 째 되는 해인 2021년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영화에서는 SF의 요소가 강한 작품이라면 드라마에서는 '살인 미스테리'를 중점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레이턴에게 윌포드 직원중 한 명이 열차의 앞 칸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을 의뢰하게 되고, 전직 형사였던 레이턴(주인공)은 거절하고 꼬리칸으로 다시 이동하려고 합니다. 꼬리칸 최 할아버지의 자살로 인해 꼬리칸 사람들의 반란에 대한 의지는 올라가고 앞쪽 칸 사람들이 이들을 죽이려 하자 레이턴이 다시 사건을 맡겠다고 합니다.

3. 배우들이 말하는 포인트

넷플릭스 설국열차의 주인공 제니퍼 코넬리는 열차는 자본주의의 현주소를 상징한다며,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속한 곳의 사회에서 꼬리칸과 앞칸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많은 것들이 철저하게 상업화 되어있는 열차안에서 우리는 우리 사회의 모습을 들여다 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레이턴은 도덕 관념이 뚜렷하며 꼬리칸의 사람들을 진심으로 아끼는 캐릭터입니다. 멜러니(제니퍼 코넬리)와 레이턴(다비드 디그스)이 만나서 충돌하고 서로를 알아가고, 얻은 정보를 통해서 아주 난감한 문제들에 관해 스스로 질문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고 말해 삶 이라는 같은 목표 아래 다른 이상향을 꿈꾸고 있는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한 두 주인공은 화려한 열차와 디테일한 미술과 연출을 포인트로 꼽았습니다. 제니퍼 코넬리도 직접 세트장을 보고 우리가 살고있는 모든 세계가 축소되어 이 열차안에 들어와 있는 것 같다며 세트장에 찬사를 보냈습니다. 다비드 디그스 또 한 그린스크린이나 블루스크린이 아닌 제대로 된 세트장을 직접 느끼며 연기할 수 있어 멋진 경험이었다고 밝혔습니다.

4. 각 해외 반응

넷플릭스 설국열차가 공개된 이후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는데요. 영국매체 BBC에서는 서스펜스와 긴장감이 넘치는 작품이라고 극찬을 하였고, 코믹북닷컴에서는 첫번째 시즌인 만큼 흥미로우며 야심찬 작품이다. 미국매체 디사이더 에서는 봉준호 영화의 기본적인 설정을 참고하면서도 시각적으로는 훨씬 더 놀라운 효과를 보여줬다고 했습니다. 

일반 관객분들은 영화와 다르게 살인 미스테리 부분이 마음에 들었다고 평하기도 했지만, 일각에서는 드라마 설국열차를 재밌게 보려면 영화 설국열차를 보지 말라는 말도 있었습니다. 이상 넷플릭스 설국열차와 영화 설국열차의 차이점에 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