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장마철 대비에 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매년 이맘때 즈음이면 장마가 시작되는데요. 뜨거운 날씨에 적당한 장마는 더위와 미세먼지를 날려주는 고마운 역할을 해주고 수자원과 농사에도 큰 도움이 되어줍니다. 하지만 너무 많은 폭우가 쏟아지면 자원손실과, 인명피해, 각종 수해가 동반되기도 합니다. 곧 다가오는 장마철에 관하여 기간은 언제인지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년도 장마는 작년에 비해 늦을 전망이라고 하네요.6월 중하순부터 7월 중하순까지 예상되는 이번 장마는 제주도에서 시작해서 점차 남부지방과 중부지방으로 이동 할 예정인데요.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 강수량은 650~750mm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7월달부터 휴가계획을 세우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장마날짜를 잘 체크해서 폭풍우를 피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제 장마철 대비사항에 관하여 알아보도록 할게요.
1. 유리창 파손대비 - 여름철 장마는 폭풍을 동반하기 때문에 상당한 강풍이 불게 됩니다. 이에 집에 유리창에 파손 되는 뉴스를 많이 보셨을겁니다. 무엇보다 이번 장마에는 폭풍이 3개나 동반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유리창 파손대비 방법입니다.
1) 창문에 물을 뿌린 후 신문지를 붙인다.
2) 창문을 잠궈 바람에 흔들림을 방지한다.
3) 창틀이 이물질을 청소하고 노후된 부분을 보수한다
4) 창문 유리를 테이프로 단단히 고정한다.
2. 자동차 점검 - 장마가 많이 올 때는 특히나 운전에 더 유의하셔야 합니다. 침수도로에서 빗길 운전을 하는 것은 평소 운전보다 몇 배는 던 신경쓰셔야 하죠. 와이퍼 작동여부를 체크해주시고 타이어 공기압을 평소보다 10%더 채워주셔야 합니다. 또 타이어의 마모상태를 잘 체크하여 빗길에 미끄러지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자동차 유리에 김 서림 방지제를 뿌려주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3. 실내 습도 관리 - 습도와 온도가 높은 장마철에는 집안에 곰팡이와 각종세균이 번식하게 좋은 장소가 됩니다. 환기를 위해 창문을 열고 싶어도 폭풍 때문에 열기가 어렵습니다. 집안에 제습기가 있으시다면 제습기를 활용해 습기를 낮춰주시는 것이 집안 환경에 도움이 됩니다. 에어컨과 공기청정기도 좋은 방법입니다.
4. 야외활동 주의 - 장마철에는 바다, 유원지, 계곡 등은 특히나 위험한 지역입니다. 장마로 인해 갑작스레 늘어난 강물로 인해 휩쓸려 갈 위험이 있습니다. 또 한 폭풍우로 인해 물건이 떨어질 수 있으며 낙뢰 위험에 노출될 수도 있습니다. 낙뢰 위험시에는 우산보단 우의가 도움이 됩니다.
5. 장마철 옷장 관리 - 장마철 대비로 옷장 관리가 있습니다. 장마철이 되면 옷장에도 습기가 가득 차게 되는데요. 이때는 옷걸이에 신문지를 걸어두면 눅눅해지는 것을 막아줄 수 있습니다. 또 한 하루에 한 번 씩 옷장을 열어주어 옷장 안에 들어 간 습기가 빠져나가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세탁소에 옷을 맡겼다가 비닐을 그대로 둔 채로 옷을 보관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습기가 배출되지 못 해 옷이 상하고 곰팡이가 생길 수 있으므로 비닐을 꼭 벗기시길 바랍니다.
이상 장마철 대비에 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장마철이 되면 외출도 어렵고 피해가 있을까 걱정되고 집안 관리도 더 불편한 부분이 있습니다. 다른 날보다 사고위험이 많은 만큼 확실히 장마에 대한 대비를 해놓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알려드린 장마철 대비를 꼭 잘 숙지하셔서 이번 장마철에는 아무런 피해 없이 모두가 시원한 더위를 잠시 날리는 장마로만 왔다 가길 바랍니다. 그럼 장마철 대비 알아보기에 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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