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 리뷰, 후기에 관한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패트릭 휴즈 감독의 영화이며 라이언 레이놀즈와 사무엘L.잭슨의 주연 캐스팅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가 된 작품입니다. 브로맨스의 코미디를 여실히 느낄 수 있는 킬러의 보디가드는 관람객 평점이 9점을 넘으며 관객수 약 170만명을 동원했습니다. 라이언 레이놀즈와 사무엘L.잭슨의 케미가 어떻게 나왔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브라이스(라이언 레이놀즈)는 인터폴에서 누구나 인정하는 보디가드 입니다. 그의 커리어는 날이 갈수록 올라가며 VIP 전문 보디가드로 거듭납니다.
그런 브라이스에게 어느 날 중요 VIP고객을 보디가드 하던 도중 예상치 못 한 킬러에게서 고객을 지키지 못 하게 되고 그 이후 인터폴에서 짤리며 그의 위치도 바닥을 치게 됩니다. 브라이스는 개인 보디가드로 일을 하며 근근이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한 편 정권을 잡기 위해 살인도 서슴지 않는 두코비치 대통령(게리 올드만)은 이러한 소문이 언론에 나오게 되며 국제사법재판소에서 재판을 받게 되며 그의 유죄를 입증하기 위해 증인을 서줄 사람 다리우스(사무엘L.잭슨)이 필요 했습니다. 하지만 두코비치는 그의 힘을 이용해 증인으로 나오는 사람을 무자비하게 죽이고 있고 증인을 보호하는 인터폴에도 첩자를 심어 놔 증인이 못 나오도록 판을 짜고 있습니다.
그의 유죄를 입증할 증인 다리우스는 살인 청부업자입니다. 하지만 그는 감옥에 갇혀있어 재판에 참석하기가 어렵습니다. 다리우스는 자신은 괜찮으니 아내인 소니아(셀마 헤이엑)를 감옥에서 빼내 주면 기꺼이 증인으로 참석하겠다고 합니다.
다리우스의 제안을 승낙한 인터폴은 그를 호송합니다. 하지만 두코비치의 계략으로 그의 호송차량이 공격을 받게 됩니다. 다리우스를 책임지고 이송 중이던 러셀(에로디 영)은 인터폴에 내부첩자가 있음을 직감하고 다리우스를 데리고 어느 호텔에 숨게 됩니다.
브라이스의 전 여친이기도 한 러셀은 이러한 일의 전문가인 브라이스에게 불가피하게 연락을 하게 됩니다. 브라이스도 거절하려 했지만 그의 명예회복과 복직을 책임 져준다는 러셀의 제안을 듣고 다리우스 호송 건을 맡게 됩니다. 간만에 만난 브라이스와 러셀은 브라이스의 오해로 여전히 티격태격 합니다.
VIP보디가드 출신인 브라이스와 살인 청부업자인 다리우스는 서로 대화도 안 통하고 티격태격 하지만 실력 만큼은 최상입니다. 그들을 죽이려는 두코비치의 부하들은 속수무책으로 저 둘에게 당하고 맙니다.
재판 출석 시간인 5시까지 우여곡절 끝에 브라이스와 다리우스는 도착하게 됩니다. 재판에서 다리우스는 두코비치의 증거를 제출하며 두코비치의 유죄를 입증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됩니다.
궁지에 몰린 두코비치는 다리우스를 자극하며 너가 이런다고 세상이 바뀔거 같냐 하지만 다리우스는 쿨하게 그딴거 신경 안 쓴다고 두코비치를 발로 뻥 차버립니다.
킬러의 보디가드는 가식 따윈 집어 치우고 솔직하게 그들의 생각과 행동을 표현합니다. 크게는 액션 드라마 볼 수 있지만 다리우스가 브라이스에게 연애코치를 해줄 때는 멜로적인 면도 볼 수 있습니다. 액션도 시원하며 라이언 레이놀즈와 사무엘L.잭슨의 츤데레 매력도 함께 느낄 수 있는 재밌는 킬링타임 영화로 좋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편하게 웃고 싶은신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영화입니다. 이상으로 킬러의 보디가드 리뷰, 후기에 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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