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후기 <외국영화>

영화 베놈 후기, 추천, 리뷰

by 영화나들이 2018. 10. 15.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영화 베놈 후기, 추천, 리뷰에 관한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루벤 플레셔 감독이 연출하였고 다크나이트 라이즈의 베인, 더 레버넌트 등에 나온 배우 톰 하디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마블최초의 빌런 영화로 많은 이목을 집중 시켰으며 개봉하고 나선 주요장면 30분이 편집이 되어 흥미를 많이 잃은 베놈이 되었다고 기사에도 많이 났습니다. 또 한 마블의 캐릭터이긴 하지만 현재 스파이더맨, 베놈의 판권은 소니의 소유입니다. 하여 앞으로 진행되는 마블 세계관에서 베놈의 자리가 어떻게 될지도 지켜 볼 만한 사항입니다.



베놈은 원래 스파이더맨을 증오하는 심비오트로 출연하게 됩니다. 스파이더맨3를 보신 분들은 영화의 마지막에 베놈이 잠깐 등장하는 것을 보셨을 것입니다. 아쉽게도 이번 영화 베놈에서 스파이더맨이 등장하지 않고 베놈의 독자적인 캐릭터 등장과 소개를 보여줍니다.



우주선의 잘못된 불시착으로 지구에 떨어진 심비오트들은 숙주가 있어야 지구에서의 생명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심비오트들은 사람들의 몸에 들어가 기생하며 그들의 정신과 육체를 지배하기에 이릅니다. 심비오트와 숙주의 결합이 잘 맞지 않으면 숙주인 사람은 죽게 되고 심비오트는 빨리 다음 사람에게 가지 않으면 죽게 됩니다. '라이프 파운데이션' 회사의 드레이크 박사심비오트의 실험을 위해 무분별한 임상실험을 하고 심비오트와 결합을 시도한 사람들이 무분별하게 죽게 됩니다. 기자인 에디(톰 하디)는 라이프 파운데이션의 진실을 파헤치고자 회사에 잠입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베놈에게 감염 되고 맙니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베놈과 에디의 결합은 안정적이었고 드레이크 박사가 빼앗간 심비오트인 베놈을 찾기 위해 자신의 군대를 보내지만 베놈의 초인적인 힘으로 물리치고 이기게 됩니다.



자신의 몸에 이상이 있음을 알게 된 에디는 베놈과 얘기를 나눌 수 있게 되고 시간이 지날수록 공생하게 되는 관계가 됩니다. 베놈과 다른 심비오트 들은 지구를 침략하기 위해 나섰고 지구에 정착하기 위해선 숙주가 필요했습니다. 어떠한 인간이냐에 따라 심비오트와 인간의 결합으로 탄생하는 베놈의 결과물이 달랐고 베놈에게 에디는 최고의 숙주였습니다. 에디과 지내다 보니 점차 지구에 매력에 빠진 베놈은 애초의 목적이였던 지구 침략에 대한 마음을 돌이키고 자신들의 대장인 드레이크 박사의 심비오트인 라이엇을 막기로 결심합니다.



강력한 힘을 가진 심비오트 들에게도 약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4,000hz ~ 6,000hz에 달하는 소음과 뜨거운 불입니다. 이번 영화에선 베놈이 어떻게 지구에 들어오게 되고 숙주인 에디와 함게 되는지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됩니다. 베놈을 다 보고 나면 쿠키영상이 1개 나오는데 거기에 레드라고 불리는 캐릭터가 나옵니다. 그 캐릭터는 카니지 일명 대학살이라 불리는 빌런이며 베놈에 비해 월등히 무서운 힘을 가진 캐릭터입니다.



카니지는 베놈의 2편부터 나올것으로 추측이 됩니다. 베놈과 완벽하게 결합을 한 에디는 몇 가지 규칙을 세웁니다. 살인하지 말 것, 나쁜사람에게만 폭력을 가할 것 등 빌런에서 점차 히어로다운 면모를 갖추는 발판을 세워 나갑니다. 그 예로 에디가 자주 방문하던 중국마켓에 강도가 자주 찾아오는데 그 강도에게 위협을 가하며 쫓아냅니다.



영화 베놈은 마블영화 최초의 빌런 솔로무비로 나오게 됐습니다. 그 명성에 걸 맞게 캐릭터 소개와 그래픽, 액션 씬 등 만족스러운 영화였습니다. 악당으로 보이던 베놈이 에디와 함께 지내며 점차 히어로의 면모를 갖춰가는 모습을 바라볼 때 관객들은 자연스레 베놈에 대한 애정이 생기게 되며 무섭게 보이던 베놈이 나중엔 귀엽게 보이기까지 합니다. 마블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더욱 보시길 권장하며 재밌는 액션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도 추천 드릴만한 영화입니다. 이만 영화 베놈 후기, 추천, 리뷰에 관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