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영화 부산행 후기, 추천, 리뷰에 관한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연상호 감독의 작품으로 공유, 정유미, 마동석이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된 영화입니다. 한국최초의 좀비 스릴러 물로 기대와 걱정이 많이 있었던 영화인데요. 결과적으로 1000만 관객이 넘는 대박을 친 영화입니다. 연상호 감독의 애니메이션 서울역이 1편이고 이어지는 실사영화 부산행이 2편입니다.
서울역에서 좀비에가 감염이 된 심은경은 부산행 ktx에 탑승합니다. 바이러스가 번지지 않게 다리를 묶어보지만 이내 감염이 되고 좀비로 변하게 됩니다.
심은경을 시작으로 부산행 ktx에 탑승한 승객이 하나 둘 걷잡을 수 없이 좀비로 변합니다. 승객들을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필사적으로 도망갑니다.
공유는 자신의 딸인 수안을 앉고 도망갑니다. 좀비 바이러스가 부산행 ktx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전역에 퍼지고 있는 것을 안 공유는 어머니께 전화를 드려보지만 어머니마저도 좀비 바이러스에 감염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부산행에서 마동석과 정유미는 신혼부부 역할로 나옵니다. 임신을 한 정유미를 지키기 위해 마동석은 최선을 다해 좀비들과 싸웁니다.
부산행에서 앞서 말씀드린 공유와 김수안, 마동석과 정유미 말고도 다양한 관계가 있습니다. 이들 모두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좀비의 감염으로 부터 목숨걸고 지켜내려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자연스레 우리의 소중한 사람들을 떠올리게 되고 극한의 상황에서 그들을 지켜내려는 우리를 대입시키게 됩니다.
영화 부산행의 킬링파트 배우인 김의성 배우입니다. 유행어를 만들어내고 영화보는 내내 관객들에게 진정한 화를 돋구게하는 악역을 소화하신 배우입니다. 김의성배우가 있었기에 부산행이 더 빛났던 것 같습니다.
결국 공유와 김수안, 기관장, 정유미는 기차에서 탈출을 하는데요. 안타깝게도 기차 밖에도 좀비 들이 득실거리고 있었습니다. 이제 많은 사람들이 좀비 에게 감염됐고 남은 사람은 공유, 정유미, 김수안 이 3명 뿐입니다.
이들을 살리기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한 공유는 자신마저 좀비가 됩니다. 좀비라는 소재를 활용한 영화 부산행은 그 속에 가족애라는 주제를 잘 담아 냈습니다. 그 외에도 사람들의 욕심, 이기심을 잘 표현해낸 영화입니다. 연상호 감독의 새로운 장르 개척도 눈여겨 볼만한 시도였습니다. 이만 좀비영화 부산행 후기, 추천, 리뷰에 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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