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영화<블랙팬서>에 대한 영화추천, 영화후기, 영화리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블랙팬서는 마블 캐릭터 중 하나로 검은표범이 상징이 되는 캐릭터입니다. 마블 최초의 흑인히어로로 큰 관심을 받았으며 블랙팬서는 어벤져스3 인피니티워 개봉 전의 마지막 마블 작품이기도 합니다.
와칸다 제국은 비브라늄 금속을 통해 과학 부분에서 혁신적인 발전일 이루어 냅니다. 티찰라(채드윅 보스만)은 왕인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왕의 계승과 부족들의 인정을 받아 블랙팬서의 힘을 받게 됩니다.
와칸다에만 존재하는 비브라늄 금속은 총알을 막아내고, 사람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주고, 막강한 파워를 지닌 금속입니다. 비브라늄이 세계에 노출되게 된다면 세계는 큰 혼란에 휩싸이고 악인의 손에 들어가면 큰 위험에 빠지게 됩니다.
비브라늄을 노리고 와칸다에서 훔친 클로(앤디 서키스)는 부산에서 CIA요원인 로스(마틴 프리먼)와 거래를 하려고 합니다. 비브라늄을 되 찾으러간 티찰라와 무사들은 거래현장을 목격하고 되 찾기 위해 싸움을 펼치지만 클로는 달아나고 로스는 다칩니다.
로스는 와칸다 제국으로 돌아 가 치료를 받으며 클로는 훔친 비브라늄을 동료들에게 공개합니다. 클로의 동료 에릭(마이클 B. 조던)은 동료들을 다 죽인 후 와칸다 제국으로 돌아갑니다.
알고보니 에릭은 와칸다 제국이 수십년전 임무수행을 할 때 룰을 따르지 않아 죽게 된 티찰라 삼촌의 아들이었습니다. 에릭은 아버지가 죽은 후 복수를 위해 실력을 평생 갈고 닦아 왔습니다. 결국 왕위를 노리는 에릭과 티찰라의 싸움이 시작됩니다.
블랙팬서는 기존의 마블의 유머러스함과 달리 아프리카의 문화를 진중하게 안내해주며 흑인들이 이야기의 중심을 잡고 나갑니다. 마블 특유의 쾌활함과 유머를 기대하신 분이라면 실망하실수도 있습니다.
그나마 반가웠던 것은 한국의 부산이 꽤나 오랫동안 나오며 어설픈 사투리를 쓰는 배우들의 모습도 보는것이 재미였습니다. 마블은 이번 블랙팬서를 통해서 재미자체는 조금 줄였지만 새로운 세계관과 흑인히어로의 탄생이라는 점에서 관객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줍니다. 이만 영화 블랙팬서에 대한 영화추천, 영화후기, 영화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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