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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후기 <외국영화>

메이즈러너3 데스큐어 후기, 리뷰, 추천

by 영화나들이 2018.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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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 영화추천 및 영화후기를 남길 영화는 메이즈러너의 마지막 편 데스큐어 입니다. 웨스 볼 감독의 영화로 2014년에 1편 메이즈러너, 2015년에 2편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 이어 마지막 후속작으로 3편이 나왔는데요. 개인적으로 1편이 가장 재밌었고 그 다음 3편, 그 다음 2편이 재밌는 편이었습니다. 그래도 스케일적인 면과 시리즈의 마무리를 하는 작품으론 괜찮았습니다.



  2편에서 민호(이기홍)가 위키드 조직에 납치가 되고 민호를 구하기 위해 토마스(딜러 오브라이언)과 뉴트(토마스 생스터)와 친구들은 민호가 잡혀있는 기차를 찾아갑니다.



  총격전 끝에 가까스로 민호가 타 있는 기차 칸을 수송하지만 민호는 안에 없습니다. 토마스와 친구들은 민호를 구하기 위해 위키드 본부에 들어가기로 작정합니다.




  우연히 만난 배신했던 친구 갤리(윌 폴터)의 도움으로 바깥 세상으로 나가게 되고 민호를 잡히게 한 친구 트리샤를 잡아 위키드 본부에 들어갑니다.



  위키드 본부에 들어간 토마스와 친구들은 민호를 구하고 위키드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을까요?



  개인적으로 메이즈러너는 아쉬움이 많은 작품입니다. 메이즈러너 1편을 봤을때 세계관의 설정과 소재의 참신함 때문에 관심을 많이 가졌지만 2편에선 흔한 좀비물로 변하고 3편에서도 스케일만 커졌지 스토리상 매력적이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흔히 우리에게 익숙한 '미로탈출'이란 소재가 의외의 긴장감을 주고 익숙했던 동심의 미로세계가 무서워 지는 간극의 황홀감이 있었다면 2편,3편은 그 긴장감을 놓치며 스토리도 희미해지는 안타까움을 느꼈습니다. 1편을 재밌게 봤던 기대감으로 보았습니다.



  그나마 트리샤라는 캐릭터와 민호를 연기한 이기홍 배우분의 반가움이 영화를 보는 재미였던 것 같습니다. 이만 영화 메이즈러너 : 데스큐어의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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